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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600m의 신비스런 신의 팔레트

조회수 2,892회 · 좋아요 68 · 참여율 2.35% · 2026-08-2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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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600m의 신비스런 신의 팔레트
조회수 2,89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린 물이 석회질 바닥과 만나
각도와 햇빛에 따라 신비로운 오색 빛깔을 띄는 황룡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명소입니다.

이 영상은 네이버카페 ‘주는기쁨나누는행복’
여행단을 따라 나섰던
‘8박9일 동티벳여행’ 중 7일차 일정입니다.

방문일 2026.6.12.

황룡은 이전에 소개한 주자이거우(구채구)와는
거리가 104km 정도 되기 때문에
기회되시면 일정에 포함시켜 방문하면 됩니다.
해발 3,040m의 입구에서 상부에 있는 3,558m 오채지까지
거리는 약 3.6km 정도 되고 고도는 500m가 차이납니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다음
걸어 내려오면서 찬찬히 감상하면
고산병 증세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4분 정도 올라갑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셔틀버스를 타고 5분 정도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트레일을 800m 정도 걸어서
황룽의 하이라이트인 오채지(五彩池)로 오릅니다.
황룽(黄龙, Huanglong)은 계곡 전체가
마치 노란 용이 산맥을 따라 몸을 비트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황룡(노란 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해발 3,600m에 가까운 고산지대라
6월이지만 패딩 정도를 챙겨 입어야 합니다.

고산병에 대처하려면 천천히 움직이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여행카페 ‘주는기쁨나누는행복’ 대표가
고산증에 좋다는 삼칠 알약을 출발 전에
모두에게 보내줘서 사전에 먹었는데,
일행 중 이곳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오채지 입구에 있는 황룡사는
고요한 환경에 자리 잡은 수백 년 된 티베트 불교 사원입니다.
해발 3,576m에 위치한 오채지가 신비로운 색깔을 드러내는데,
693개의 다채로운 폰드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황룽(황룡,黄龙)은 탄산칼슘이 오랜 세월
침전과 퇴적을 반복하면서 생긴 카르스트 지형으로,
총 3,400여 개의 연못이 계단식 논처럼 이어지는데,
전날 방문했던 구채구(주자이거우)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낍니다.
튀르키에의 파묵칼레가 떠오르는 풍경입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658개의 형형색색의 연못으로 이루어진 쟁염지는
황룡에서 두 번째로 큰 연못군입니다.
사라영채지(娑蘿映彩池) 두견화가 아름다운 곳인데, 사라는 두견화를 뜻한다고 합니다.
명경도영지(明鏡倒映池) 하늘과 구름, 설산 등 모든 것이 거울처럼 비치는 곳입니다.
분경지(盆景池), 마치 분재를 늘어놓은 듯한 절경을 이룹니다.
세신동(洗身洞), 종유동굴
비폭유휘(飞瀑流辉,Feipu Liuhui) 빛나는 폭포
영빈지(迎宾池) ,입구에 가까이 있는 영빈지는
손님을 맞이하는 연못이라는 뜻입니다.

황룡 상부인 오채지에서 하부 입구까지
절경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어가면서 천천히 내려오다 보니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눈에 들어오는 곳곳의 풍경이 멋져서
지루하거나 피곤할 틈이 없어요.

배경음악 : https://share.epidemicsound.com/bmdsjx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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