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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왜 찾니? 태국으로 와라" 해외서 명품 짝퉁 라이브 방송…인터폴 공조로 총책 검거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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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887회 · 좋아요 51 · 참여율 0.74% · 2026-09-0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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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왜 찾니? 태국으로 와라" 해외서 명품 짝퉁 라이브 방송…인터폴 공조로 총책 검거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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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데, 짝퉁까지 팔아서 문제입니다.
그것도 외국에서 라방을 하면 단속도 쉽지 않은데요.
베트남에서 라방을 통해 8천여 점의 명품 짝퉁을 판매해 온 남성이 공조 수사를 통해 붙잡혔습니다.
이시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짝퉁 명품 가방 판매가 진행 중인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

▶ 인터뷰 : 위조 상품 유통 피의자
- "이번 주 신상들입니다. 언니들 이게 마지막입니다. 이번 달."

소재지를 묻자 태국으로 오라는 농담도 던집니다.

▶ 인터뷰 : 위조 상품 유통 피의자
- "날 왜 찾니? 태국으로와라 나 찾을 거면, 그만 좀 찾아라."

30대 남성 A 씨가 관리하는 명품 짝퉁 판매 유튜버의 모습입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베트남으로 도피했는데, 국내 유튜버들과 공모해 위조 상품을 유통·판매했습니다.

상표경찰이 국내 유튜버들의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서자, A 씨는 베트남에서 현지 유튜버를 모아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상표경찰은 인터폴 등과 공조해 수사를 벌였고, 지난 5월 베트남 현지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 "위조품을 판매한 혐의가 있기에 이런 범죄사실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거고."

A 씨가 판매한 위조상품만 8000여 점, 정품가액은 3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터뷰 : 정연우 / 지식재산처 차장
- "피의자는 범죄 수익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판매자로 끌어들여 위조상품 판매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상표경찰은 총책 A 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 공모한 유튜버 B 씨 등 3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임지은
화면제공 : 지식재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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