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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 손님맞이 거북손 따다 쓰러질 뻔했습니다 (핸드폰도 꺼진 역대급 찜통더위)

황도이장
구독자 13.7만명
조회수 18,055회 · 좋아요 1,346 · 참여율 7.45% · 2026-08-0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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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 손님맞이 거북손 따다 쓰러질 뻔했습니다 (핸드폰도 꺼진 역대급 찜통더위)
조회수 1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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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간조 시간이 낮 12시 50분,
가장 더운 한낮이었습니다.

귀한 손님이 오신다고 하여
거북손을 따러 갯바위로 나섰는데,
현관을 나서는 순간부터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은 비 오듯 쏟아지더군요.

촬영하려고 세워둔 핸드폰마저
뜨거운 태양열을 견디지 못하고
25분 만에 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 탈진이 올 것만 같아
큰 바위 밑 그늘에 잠시 몸을 숨겼지만,
여기 더 있다가는 정말 사고 날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우리 달래도 어지간히 더웠는지,
가져간 1.8리터 물의 절반을 꿀꺽꿀꺽 마시네요.

만주고로쇠나무 그늘 아래서 30분 정도
겨우 안정을 취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아침에 예초기 돌리고 잠시 한숨 취한다는 게
하루 종일 잠을 잤는데,
미련 맞게 오늘 새벽에도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그녀가 알면 슬리퍼로 등짝을 내리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영상을 못 올려 이 대낮에 정상까지 다시 올라왔습니다.
황도이장, 오늘은 여기서 푹 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더위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