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nsrank
회원가입

[자막뉴스] 막막한 하루, 견디고 있다!…네팔 대홍수 현장 '르포' / KBS 2026.08.30.

KBS News
구독자 370만명
조회수 1,441회 · 좋아요 18 · 참여율 1.25% · 2026-08-3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자막뉴스] 막막한 하루, 견디고 있다!…네팔 대홍수 현장 '르포' / KBS 2026.08.30.
조회수 1,441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차로 2시간 거리, 누와코트 지역의 상업 중심지 트리슐리 바자르입니다.

은행과 학교가 있던 자리는 진흙에 휩싸여 앙상한 뼈대만 남았습니다.

괴물 같은 급류가 휩쓸고 간 건물.

2층으로 올라갈 방법은 사다리밖에 없습니다.

강가에 있던 집들은 아예 형체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다말라/피해지역 주민 : "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난 26일 대홍수 발생 두 시간 전 피해가 컸던 라수와 지역에서 돌아왔다는 다망 씨.

그곳에 남아있던 다른 동료들은 모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다망/운전기사 :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돌아왔어요. 저도 그곳에서 하루를 묵었다면 지금 살아있지 못했을 겁니다."]

굽이굽이 이어지던 도로가 갑자기 끊긴 곳.

이곳이 수도 카트만두에서 피해 지역으로 이동할 있는 최북단입니다.

이렇게 도로가 유실되면서 더 이상 차로 이동할 수 없습니다.

마을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던 태양광 패널들도 모두 진흙에 파묻혔습니다.

평생 이 마을에 살았지만 이런 대참사는 처음입니다.

[딤시나/피해지역 주민 : "처남은 은행 경비원이었는데 홍수에 실종됐어요. (못 찾았나요?) 네, 못찾았어요."]

모든 것이 휩쓸려간 자리.

주민들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의 생사도 모른 채 막막한 하루를 또 견디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누와코트 #르포 #양성모 #트리슐리 #바자르 #카트만두 #태양광패널 #생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