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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52조 폭탄, 세계에 배상 요구?... 여론 악화된 트럼프의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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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회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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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52조 폭탄, 세계에 배상 요구?... 여론 악화된 트럼프의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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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은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52조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돕지 않은 국가들에게 배상을 받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재명 기자입니다.

【기자】

미 의회예산국은 8월 1일 기준으로 이란 전쟁에 투입된 비용이 380억 달러, 우리 돈 52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에 사용된 탄약과 연료비, 손실된 장비 교체 비용 등으로, 이란 반격에 따른 중동지역 미군기지 복구 비용 등은 제외됐습니다.

의회예산국은 전쟁이 지속될 경우 매달 최대 30억 달러, 4조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끝나면 이 비용을 돕지 않은 국가들이 배상하게 될 것이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 7월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키는 데 드는 비용을 해협 이용 국가들이 나눠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7월 13일) : 우리가 한 일은 보호에 드는 비용을 돌려받기로 한 겁니다. 우리가 돕고 있는 나라들이 그 비용을 부담하는 거죠.]

하지만 배상을 청구할 국가나, 금액, 방식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전쟁 비용과 유가 급등 등으로 이란 전쟁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이를 의식한 분풀이성 언급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공화당 의원이 의회 승인 없이 이란 전쟁을 지속하고 있다며 헤그세스 국방장관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토머스 매시 / 미 공화당 하원의원 : 헤그세스 장관이 계속 직무를 수행할 경우 헌법에 대한 위협으로 남을 것임이 확인됐습니다.]

또,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이란전을 계속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쟁권한 결의안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 표결에는 공화당 의원 7명도 찬성표를 던져 당내 분열 양상도 보였습니다.

OBS뉴스 유재명입니다.


#트럼프 #이란 #전쟁비용 #배상요구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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