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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청탁' 영장 판사와 셀카...김승원 "부정 청탁 없었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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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0회 · 좋아요 9 · 2026-09-03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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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청탁' 영장 판사와 셀카...김승원 "부정 청탁 없었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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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약처 청탁 의혹' 속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청탁 관계자와 함께 청탁 사건 영장판사와 촬영한 셀카가 공개돼 논란입니다.

김 후보자는 애초 부정한 청탁 자체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양옆에 여성과 남성이 나란히 나온 '셀카'입니다.

지난 2022년 2월에 이 사진을 SNS에 올린 왼편에 선 여성, 김 후보자가 이후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식약처 청탁 의혹' 사건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업체 대표 사정을 전달했던 사업가 양 모 씨입니다.

사진 오른쪽 남성은 당시 서울서부지법 영장 전담 정 모 판사로, 이후 청탁 대상 업체 대표 강 모 씨 수사 과정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게시물에서 양 씨는 김 후보자를 '2004년 판사님일 때 처음 뵈었다', '영원한 멘토'라는 표현을, 정 판사는 '같이 운동하며 만난 사이'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강 씨를 수사하던 검찰이 이 3인 관계를 문제 삼아 영장심사에서 정 판사를 배제해달라 요청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정 판사를 양 씨와의 술자리로 부르는 문자까지, 배제요청 사유가 맞느냐며 법원과 검찰에 공개 질의했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어제) :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 정 판사나 대법원이나 대검이나 김승원 의원이나 뭐 한마디라도 반박을 하지 않겠습니까?]

이후, 검찰은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다른 판사가 맡은 심사에선 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관련한 질의에 김 후보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탁 의혹은 거듭 부인하면서 사법적인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어제) : 부정한 청탁도 아니고 편의 제공도 없었다. 정상적으로 승인 절차가 진행됐고 다른 사법적으로 무슨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에….]

김 후보자의 과거 행적을 놓고 보수 야권에서 그야말로 집중포화를 쏟아내면서 청문 정국은 갈수록 뜨거워질 거로 보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화면제공 :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



YTN 박희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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