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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버스 대란은 피했지만 불씨는 남았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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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9회 · 좋아요 1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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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버스 대란은 피했지만 불씨는 남았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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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첫차 운행 불과 두 시간 전에 철회되면서 다행히 오늘 아침 출퇴근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노사가 일단 합의안에 서명했지만, 언제든 다시 충돌할 여지는 그대로 남겼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악수를 나눕니다.

악수까지는 마주앉은 지 12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노조 측은 어젯밤 10시쯤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가, 파업 시점을 단 2시간 남기고 조정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7천 대가 모두 멈추는 출근길 교통 대란은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 인터뷰 : 권병희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장
- "특별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노사 모두 수락하여 성립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노사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따라 임금을 3.2%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점곤 / 서울시 버스노동조합 위원장
- "물론 만족하진 않지만, 천만 시민을 위해서 합의를 이뤘다는 것 자체가 그래도 잘됐다고 생각하고요."

당초 파업의 쟁점이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정하는 문제는 일단 논의를 미뤘습니다.

올 연말 대법원의 관련 판결을 보고 얘기하자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정환 /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 "(통상임금 문제를) 그걸 좀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우리 사측이나 노측이나 계속 아마 큰 부담이 될 겁니다."
▶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껐지만, 서울시내버스 노사 충돌의 불씨는 그대로 남았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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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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