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후티, 바브엘만데브 코앞까지 진격 호르무즈 이어 '이중 봉쇄'? 유가 100달러 돌파 - [MBC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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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 연안의 주요 항구도시 모카를 장악하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모카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북쪽으로 약 70~80km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인데요.
후티가 보유한 지대함 미사일과 자폭 드론, 고속정 등을 이용하면 해협을 오가는 상선과 군함을 위협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현재 해협 한가운데 있는 마윤 섬은 반후티 진영이 통제하고 있지만, 이곳까지 후티에 넘어갈 경우 홍해 선박 통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미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걸프 지역의 석유·가스 수출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우회로인 홍해까지 위협받을 경우 중동의 양대 해상 수송로가 동시에 흔들리는 '이중 병목'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핵심 수송로마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3.5% 오르며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요.
선사들이 홍해를 피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 운항 기간이 길어지고 물류비와 보험료 부담도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란의 공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란이 요르단의 미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해 전투기 여러 대가 손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무인 정찰정을 타격했다고 주장하며 해협 봉쇄와 추가 공격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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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북쪽으로 약 70~80km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인데요.
후티가 보유한 지대함 미사일과 자폭 드론, 고속정 등을 이용하면 해협을 오가는 상선과 군함을 위협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현재 해협 한가운데 있는 마윤 섬은 반후티 진영이 통제하고 있지만, 이곳까지 후티에 넘어갈 경우 홍해 선박 통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미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걸프 지역의 석유·가스 수출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우회로인 홍해까지 위협받을 경우 중동의 양대 해상 수송로가 동시에 흔들리는 '이중 병목'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핵심 수송로마저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3.5% 오르며 배럴당 1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요.
선사들이 홍해를 피해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면 운항 기간이 길어지고 물류비와 보험료 부담도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란의 공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란이 요르단의 미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해 전투기 여러 대가 손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무인 정찰정을 타격했다고 주장하며 해협 봉쇄와 추가 공격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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