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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잡아서 돈이 넘쳐나자 마을기강 잡기위해 술담배 절대 안파는 섬.|지금은 남해안 가장 따뜻해 참돔 가장 잘 잡히는 곳|통염 섬 모음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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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285회 · 좋아요 40 · 참여율 0.15% · 2026-09-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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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잡아서 돈이 넘쳐나자 마을기강 잡기위해 술담배 절대 안파는 섬.|지금은 남해안 가장 따뜻해 참돔 가장 잘 잡히는 곳|통염 섬 모음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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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9년 10월 1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통영 4부 감춰진 낙원 노대도 >와 2018년12월 3~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통영 바다가 맛있는 이유 1~3부>의 일부입니다.

푸른 쪽빛 바다가 수려하게 펼쳐지는 경남 통영의 섬마을. 이곳 노대도에는 오랜 세월 낡은 자전거 페달을 부지런히 밟으며 주민들의 전용 택배 차량을 자처하는 조영규 할아버지가 산다. 모두가 떠나갈 때 고향에 남아 참돔 양식장을 일구며 가정을 꾸린 아들 춘재 씨와 함께, 대를 이어 바다를 터전 삼아 살아가는 부자의 일상은 정직한 땀방울로 활기차다.

물길을 따라 닿은 소매물도에는 거친 물살 속에서 묵묵히 삶을 건져 올리는 해녀 어머니들이 있다. 사십 년 넘게 물질을 이어오며 바다가 내어주는 전복과 소라를 따는 아내와, 그런 아내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도구를 손질하는 남편의 애틋한 동행은 소박한 부엌을 따스한 온기로 채운다. 구순의 나이에도 바다를 덤덤히 내려다보며 꽃차를 덖는 어르신의 일생처럼, 험한 파도를 견뎌낸 섬마을의 하루는 그윽한 차 향기처럼 은은하게 깊어간다.

발길을 돌려 닿은 고요한 섬 우도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와 마을 어르신들을 제 부모처럼 살뜰히 챙기는 박윤 이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도시로 떠났던 가족들이 찾아오는 날이면 갯바위에서 함께 거북손을 따고 생선을 낚아 올리며 적막했던 밥상 위에 웃음꽃을 활짝 피워낸다. 바다를 곁에 두고 서로를 넉넉하게 보듬으며 저마다의 낙원을 일궈가는 섬사람들의 따뜻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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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통영 4부 감춰진 낙원 노대도/한국기행 - 통영 바다가 맛있는 이유 1~3부
✔ 방송 일자 : 2009.10.15/2018.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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