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부산 예인선 침몰 사흘째…네팔 구호대 수색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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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은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오른쪽으로 변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은 선박이 갑자기 전복된 원인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수사를 촉구한 상황입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열흘째, 네팔 당국은 발전소 터널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부산해양경찰서가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의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다른 예인선 2척과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른쪽으로 변침하는 과정에서 예인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는데, 사고 원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질문 1-1] 예인선 사고가 어선만큼 잦지는 않지만, 간간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예인선이 옆으로 넘어져 완전히 전복되기까지 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예인줄에 걸렸다고 해도 200톤이 넘는 배가 이렇게 순식간에 전복이 될 수가 있나요?
[질문 2]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등항해사 유족에 따르면 조타실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배가 순식간에 가라앉아 탈출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승선 경력만 26년 된 베테랑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가 너무 빨리 전복이 된 것인지, 아니면 대응이 늦었던 것인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해군이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수중 탐색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부산 앞바다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바람이 불어 밤샘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상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수색을 해야 하나요?
[질문 3-1] 지금 전복된 예인선이 수심 87m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상황인데요. 규정상 해경 잠수 요원은 수심 60m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배 안을 수색해야 하나요?
[질문 4] 네팔 홍수 참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 열흘이 됐습니다. 긴급 구호대가 네팔 현지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네팔 당국의 협조를 얻어 헬기도 띄웠지만, 현지 날씨가 좋지 못해 헬기 수색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네팔이 지금 우기라 구조활동을 하는 데 기상 상황이 가장 큰 변수인 것 같아요?
[질문 5] 네팔 군이 한국인 실종자들이 머문 캠프에서 2km가량 떨어진 람체를 한국 측이 최근 다시 수색한 것을 두고 자신들을 믿지 못하는 거냐며 강한 어조로 항의했다고 하는데요. 네팔 군과 우리 긴급구호대가 합동 구조 수색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 네팔 군의 이러한 항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질문 5-1] 긴급구호대는 휴대전화 신호 분석을 위한 네팔 당국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팔 당국에 이 부분을 협조해 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현재 통신망 상태가 많이 훼손돼서 그런 건가요?
[질문 5-2] 지난 1일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시신 1구가 발견이 됐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일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네팔 정부에 요청해 한국 경찰이 확인까지 했다고 하는데, DNA 검사를 통해 확인된 걸까요?
[질문 6]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도 실종된 직원들을 찾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기업 대응팀들이 드론과 수색견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하고 있는데도 실종자들이 쉽게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수색 범위를 좀 더 넓혀야 할까요?
[질문 7] 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 가운데 4곳의 터널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중 2곳 터널에 90명의 직원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CNN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말부터 네팔을 비롯한 히말라야 권역의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감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이번 네팔 대홍수 사태를 야기한 것은 아닐지, 또한 홍수 초기 지원금도 많이 줄었다고 하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1] 우리나라는 빙하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에 대비하는 방재 시스템이 개편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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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은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오른쪽으로 변침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은 선박이 갑자기 전복된 원인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수사를 촉구한 상황입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열흘째, 네팔 당국은 발전소 터널 생존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 부산해양경찰서가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의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다른 예인선 2척과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던 중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른쪽으로 변침하는 과정에서 예인줄에 의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는데, 사고 원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질문 1-1] 예인선 사고가 어선만큼 잦지는 않지만, 간간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예인선이 옆으로 넘어져 완전히 전복되기까지 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예인줄에 걸렸다고 해도 200톤이 넘는 배가 이렇게 순식간에 전복이 될 수가 있나요?
[질문 2] 조타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등항해사 유족에 따르면 조타실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배가 순식간에 가라앉아 탈출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승선 경력만 26년 된 베테랑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배가 너무 빨리 전복이 된 것인지, 아니면 대응이 늦었던 것인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해군이 무인잠수정을 투입해 수중 탐색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부산 앞바다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바람이 불어 밤샘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상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수색을 해야 하나요?
[질문 3-1] 지금 전복된 예인선이 수심 87m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상황인데요. 규정상 해경 잠수 요원은 수심 60m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배 안을 수색해야 하나요?
[질문 4] 네팔 홍수 참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네팔 홍수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지 열흘이 됐습니다. 긴급 구호대가 네팔 현지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네팔 당국의 협조를 얻어 헬기도 띄웠지만, 현지 날씨가 좋지 못해 헬기 수색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네팔이 지금 우기라 구조활동을 하는 데 기상 상황이 가장 큰 변수인 것 같아요?
[질문 5] 네팔 군이 한국인 실종자들이 머문 캠프에서 2km가량 떨어진 람체를 한국 측이 최근 다시 수색한 것을 두고 자신들을 믿지 못하는 거냐며 강한 어조로 항의했다고 하는데요. 네팔 군과 우리 긴급구호대가 합동 구조 수색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 네팔 군의 이러한 항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질문 5-1] 긴급구호대는 휴대전화 신호 분석을 위한 네팔 당국과의 협의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팔 당국에 이 부분을 협조해 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현재 통신망 상태가 많이 훼손돼서 그런 건가요?
[질문 5-2] 지난 1일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시신 1구가 발견이 됐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일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네팔 정부에 요청해 한국 경찰이 확인까지 했다고 하는데, DNA 검사를 통해 확인된 걸까요?
[질문 6]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도 실종된 직원들을 찾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기업 대응팀들이 드론과 수색견을 투입해 집중 수색을 하고 있는데도 실종자들이 쉽게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수색 범위를 좀 더 넓혀야 할까요?
[질문 7] 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 가운데 4곳의 터널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중 2곳 터널에 90명의 직원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CNN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말부터 네팔을 비롯한 히말라야 권역의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감시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이번 네팔 대홍수 사태를 야기한 것은 아닐지, 또한 홍수 초기 지원금도 많이 줄었다고 하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8-1] 우리나라는 빙하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에 대비하는 방재 시스템이 개편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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