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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저격한 트럼프…두려운 '보복' 암시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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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9회 · 좋아요 5 · 2026-08-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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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저격한 트럼프…두려운 '보복' 암시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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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작전 지원 요청을 거절한 한국을 다시 직접 거론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공개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와 다른 나라를 돕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쓰고 있지만 거의 도움을 받지는 못한다"며 "한국이 바로 그 예시(example)"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7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이란 군사작전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사실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의 대폭 축소까지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4만명의 병력을 (한국에) 두고 있는데 그들은 이란과 관련해 도와달라는 요청에 '차라리 안 하겠다(We’d rather not)'고 말했다"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어 자신이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란 상황에 대한 지원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고, 한국 측이 "사양하겠다(no, thank you)"고 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이 일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향후 다른 현안에서도 이번 사안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석유 등 에너지 자원의 상당량을 수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란 관련 작전에 대한 동참 필요성을 주장해왔습니다.

특히 군함 파견 등을 요구하면서 미국만 일방적으로 동맹국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거래적 동맹관을 반복해 드러냈습니다.

그는 "우리가 앞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를 도와주려는 의지가 없는데 (우리만 도움을 주는) 멍청한 사람(stupid person)이 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주둔 미군 규모를 약 4만 명이라고 언급했는데, 실제 주한미군 규모는 약 2만8500명 수준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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