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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이 부품 옮기고 조립하고…자동화로 개인 맞춤형 자동차 '척척'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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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986회 · 좋아요 22 · 참여율 0.28% · 2026-09-0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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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이 부품 옮기고 조립하고…자동화로 개인 맞춤형 자동차 '척척'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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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자동차 공장에서 부품을 옮기고 조립하는 일, 이제 사람 대신 로봇이 합니다.
똑똑한 로봇 덕분에 하나의 라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생산하는 것도 가능해졌는데요.
정설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자동차 뼈대에 지붕을 덮고 보닛을 붙이고,

불꽃을 튀기며 용접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찾아볼 수 없고, 노란색 로봇팔이 모든 작업을 해냅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 "차체 창고에서는 이렇게 로봇팔들이 QR코드를 인식해 필요한 부품을 자동으로 넣고 꺼냅니다."

차체에 색을 입히고, 엠블럼을 붙이는 것도 모두 로봇의 몫입니다.

무거운 부품을 실어 나르는 일도 사람이나 지게차 대신 자율주행 운반로봇이 맡습니다.

로보틱스 기술이 도입된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차체 용접을 100% 로봇이 도맡고, 부품 운반 역시 80% 이상 자동화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정해진 형태 없이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자유자재로 바뀌는 목적기반차량, PBV가 만들어집니다.

승합차와 화물차는 물론 캠핑카와 택시 등 180여 개에 달하는 맞춤형 사양을 로봇이 작업 위치와 동작을 바꿔가며 하나의 라인에서 만들어냅니다.

▶ 인터뷰 : 소득영 /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장
-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생산 시스템과 고객 목적에 맞춰 차량의 활용성을 넓히는 컨버전(개조)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벤츠와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로봇을 도입해 PBV 전용 생산시설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 기술이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홍종원 VJ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안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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