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불암 별세 뒤 나흘, 제목에 이름을 단 영상 868편 — 뉴스 채널이 42.3%를 올렸고, 조회의 42.0%는 빈소 쇼츠 60편을 올린 1인 채널 한 곳이 가져갔다
배우 최불암이 10월 29일 별세했다. 사이트가 영상을 수집하는 채널 가운데 첫 보도 영상은 10월 30일 0시 53분(한국 시각)에 올라왔고, 그때부터 11월 1일 자정까지 나흘(10/29~11/1 게시분) 동안 제목에 그의 이름을 단 영상은 868편, 올린 채널은 129곳이었다. 같은 DB에서 10월 28일 이전에 그의 이름을 제목에 단 영상은 통틀어 15편뿐이었다. 이 글은 이 868편을 누가 올렸고, 조회는 어디로 갔는지를 채널 갈래별로 나눠 본다.
데이터: sns_video 제목에 '최불암'이 들어간 영상, 게시 시각 2026-10-29 00:00~11-01 23:59(KST). 129곳 모두 11월 1일 한국 순위(rank_kr)에 든 채널이다. 조회는 두 가지로 쟀다. ① 다음 날 조회: 게시일 다음 날 RSS 일별 기록(868편 중 606편 관측). ② 확인된 조회: 11월 2일 오후까지 DB에 남은 그 영상의 조회 관측값 중 최댓값 — 관측 시점이 영상마다 달라 하한으로 읽어야 한다. 사이트 수집 범위 밖 채널의 영상은 들어 있지 않다.
누가 올렸나 — 편수는 뉴스, 조회는 빈소 앞 카메라
채널을 다섯 갈래로 손으로 나눴다. 방송·신문·통신사 뉴스 채널 34곳, 연예 매체 10곳(MTN STAR·iMBC연예·티브이데일리 등), 개인이 직접 빈소에서 찍어 올리는 1인 현장 촬영 채널 3곳(미디어몽구·황기자·바른소리TV), 뉴스가 아닌 방송사 공식 채널 15곳(옛 프로그램·교양·드라마 아카이브), 그리고 나머지 개인 채널 67곳이다.
| 채널 갈래 | 채널 | 영상 | 쇼츠 | 다음 날 조회 관측 | 편당 다음 날 조회(중앙값) | 확인된 조회 합 | 조회 몫 |
|---|---|---|---|---|---|---|---|
| 뉴스 채널 | 34 | 367 | 51 | 132 | 15,760 | 12,539,700 | 10.7% |
| 연예 매체 | 10 | 121 | 50 | 115 | 58,481 | 23,659,418 | 20.2% |
| 1인 현장 촬영 3곳 | 3 | 162 | 162 | 144 | 147,242 | 61,584,632 | 52.5% |
| 방송사 공식(뉴스 외) | 15 | 58 | 9 | 57 | 17,507 | 4,548,255 | 3.9% |
| 그 외 개인 채널 | 67 | 160 | 105 | 158 | 3,626.5 | 14,986,426 | 12.8% |
| 전체 | 129 | 868 | 377 | 606 | 32,555 | 117,318,431 | 100.0% |
쇼츠는 is_short=1 인 영상 수다(868편 중 126편은 형식 값이 비어 있다). 다섯 갈래의 채널·영상·확인된 조회 합은 전체 행과 정확히 일치한다(129곳·868편·117,318,431회).
뉴스 채널은 영상의 42.3%(367편)를 올렸지만 확인된 조회의 10.7%를 가져갔다. 반대로 1인 현장 촬영 채널 3곳은 영상 18.7%(162편)로 조회의 52.5%를 가져갔다. 편당 다음 날 조회 중앙값도 147,242회로 뉴스 채널(15,760회)의 9.3배였다. 이 3곳이 올린 162편은 전부 쇼츠였고, 그중 149편(92.0%)이 제목에 빈소·조문·배웅·영결·발인 가운데 하나를 달았다. 뉴스 채널에서 같은 낱말을 단 영상은 33.0%(121편), 연예 매체는 57.9%(70편)였다.
다만 뉴스 쪽 조회는 낮게 잡혔을 가능성이 있다. RSS 일별 기록은 채널의 최근 영상만 따라가기 때문에 하루 수십 편을 올린 뉴스 채널은 관측이 일찍 끊긴다. 연합뉴스TV는 75편을 올렸는데 다음 날 조회가 잡힌 것은 16편뿐이었다. 그래도 관측된 영상끼리 비교한 중앙값 차이(9.3배)는 이 누락과 무관하게 남는다.
미디어몽구 한 곳이 확인된 조회의 42.0%
| 채널 | 갈래 | 영상 | 확인된 조회 합 | 전체 대비 |
|---|---|---|---|---|
| 미디어몽구 | 1인 현장 촬영 | 60 | 49,282,523 | 42.0% |
| MTN STAR | 연예 매체 | 27 | 10,024,858 | 8.5% |
| 감동이슈 | 그 외 개인 | 23 | 7,210,907 | 6.1% |
| 바른소리TV | 1인 현장 촬영 | 47 | 7,034,686 | 6.0% |
| 황기자 | 1인 현장 촬영 | 55 | 5,267,423 | 4.5% |
| iMBC연예 | 연예 매체 | 20 | 3,779,486 | 3.2% |
| 티브이데일리 | 연예 매체 | 20 | 3,560,557 | 3.0% |
| NewsInStar | 연예 매체 | 22 | 3,059,065 | 2.6% |
| 엠빅뉴스 | 뉴스 | 4 | 3,049,717 | 2.6% |
| 꽉TV | 그 외 개인 | 2 | 2,332,446 | 2.0% |
| 연합뉴스TV (참고: 최다 업로드) | 뉴스 | 75 | 2,135,314 | 1.8% |
미디어몽구는 10월 30일 11시 53분부터 11월 1일 22시 53분까지 쇼츠 60편을 올렸고, 60편 중 59편이 제목에 빈소·조문·배웅·발인을 달았다. 제목은 거의 같은 틀이다 — '#최불암 선생님' 다음에 조문한 사람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붙인다. 가장 자주 나온 이름은 김혜수(9편)였고 김민자·고두심·김혜정·강부자가 3편씩이었다. 다음 날 조회가 가장 많았던 영상도 김혜수가 빈소를 떠나는 김민자에게 목도리를 감싸 주는 장면(3,034,898회)이었고, 김혜자가 조문하며 오열한 장면(2,526,445회)이 뒤를 이었다. 다음 날 조회 상위 20편 중 13편이 이 채널 영상이었다.
채널 지표에도 흔적이 남았다. 미디어몽구 구독자는 10월 내내 54만 5천 명으로 표시되다가 11월 2일 56만 명이 됐다. 누적 조회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 동안 5,912만 회 늘었는데, 10월 중순 하루 증가는 0~45만 회 사이였다. 다만 이 채널의 누적 조회는 10월 30~31일에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한꺼번에 반영됐으므로, 날짜별로 쪼개 읽지 말고 이틀 합으로 읽어야 한다. 구독자 표시도 세 자리 반올림이라 1만 명 단위 아래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첫날은 속보, 사흘째는 빈소 — 날짜별 구성
| 게시일(KST) | 영상 | 올린 채널 | 뉴스 | 연예 매체 | 1인 현장 3곳 | 방송사 공식 | 그 외 개인 | 뉴스 비중 |
|---|---|---|---|---|---|---|---|---|
| 10/29 | 6 | 2 | 6 | 0 | 0 | 0 | 0 | 100.0% |
| 10/30 | 471 | 108 | 239 | 64 | 44 | 31 | 93 | 50.7% |
| 10/31 | 250 | 55 | 76 | 45 | 66 | 18 | 45 | 30.4% |
| 11/1 | 141 | 34 | 46 | 12 | 52 | 9 | 22 | 32.6% |
10/29 게시분 6편은 채널A 계열 두 채널의 라이브 영상이다. 게시 시각은 10/29이지만 제목에 '빈소 현장'·'각계 조문'처럼 이후 상황이 들어 있어, 라이브 제목이 나중에 바뀐 것으로 보인다. DB에는 마지막 제목만 남으므로 이 6편의 게시 시각을 첫 보도 시각으로 쓰지 않았다.
업로드는 첫날에 몰렸다. 10월 30일 하루에 868편의 54.3%(471편)가 올라왔고, 그날 영상을 올린 채널은 108곳으로 나흘 전체 129곳의 대부분이었다. 그날 절반은 뉴스 채널 몫이었다. 이튿날부터 편수는 250편, 141편으로 줄었고 올린 채널도 55곳, 34곳으로 줄었다. 빠진 쪽은 주로 뉴스와 개인 채널이었다. 1인 현장 3곳은 44편→66편→52편으로 오히려 늘어, 11월 1일에는 이 3곳이 그날 영상의 36.9%를 올렸다. 부고 기사는 하루면 끝나지만 빈소에는 사흘 내내 조문객이 오고, 조문객 한 명이 쇼츠 한 편이 되는 구조다.
방송사 공식 채널과 개인 채널은 다른 것을 올렸다
뉴스가 아닌 방송사 공식 채널 15곳의 58편에는 빈소·조문 낱말이 한 편도 없었다. 이들은 옛 프로그램을 다시 꺼냈다. KBS 공식 음식 채널 한국맛집K는 '한국인의 밥상' 추모 편집본을 올렸고, 옛날티비 : KBS Archive는 1980~90년대 KBS 예능·교양 출연분 18편을 대부분 '[최불암 추모특집]' 머리말을 달아 다시 올렸다. 옛드는 추모 영상 3편을 올렸다. 이 갈래에서 확인된 조회가 가장 많은 영상은 KBS StarTV: 인물사전의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출연분이었다. 갈래 전체로는 조회 몫 3.9%에 그쳤다.
그 외 개인 채널 67곳은 가장 넓게 퍼져 있었다. 67곳이 평균 2.4편씩 올렸고 편당 다음 날 조회 중앙값은 3,626.5회로 다섯 갈래 중 가장 낮았다. 67곳 중 17곳은 구독 1만 명 미만, 43곳은 10만 명 미만이었고, 일상·여행·교회 채널이 추모 한마디를 올린 경우가 섞여 있다. 제목에 유언·유산·사망 원인·숨긴·비밀 같은 낱말을 단 영상 9편은 모두 이 갈래에서 나왔는데(감동이슈 4편, 수호씨 사건수첩 2편 등), 뉴스·연예 매체·현장 촬영 채널에서는 이런 낱말이 0편이었다. 제목 낱말만 센 것이고 영상 내용의 사실 여부는 이 데이터로 판정할 수 없다.
정리
- 배우 최불암 별세 뒤 나흘 동안 사이트 수집 채널 129곳이 제목에 그의 이름을 단 영상 868편을 올렸다. 그 전까지 DB 전체에서 같은 조건의 영상은 15편이었다.
- 편수는 뉴스 채널(42.3%)이 가장 많았지만, 확인된 조회의 52.5%는 빈소에서 직접 찍은 쇼츠를 올린 1인 현장 촬영 채널 3곳이 가져갔다. 그중 미디어몽구 한 곳이 42.0%였다.
- 뉴스는 첫날 하루(10/30 게시분의 50.7%)에 몰렸고, 1인 현장 채널은 사흘째에 그날 영상의 36.9%를 올렸다. 부고의 수명은 하루, 조문 장면의 수명은 사흘이었다.
- 방송사 공식 채널은 빈소 대신 옛 프로그램을 다시 올렸고, 자극적인 제목 낱말(유언·유산·사망 원인 등)은 소수 개인 채널에만 있었다.
- 한계: RSS 일별 기록은 최근 영상만 따라가 많이 올린 뉴스 채널의 조회가 낮게 잡혔을 수 있다. '확인된 조회'는 관측 시점이 영상마다 다른 하한값이다. 채널 갈래는 손으로 나눈 것이고, 제목은 마지막으로 수집된 제목 기준이다.
데이터 출처: allsnsrank 자체 수집 통계(유튜브 공개 데이터 기반). 수치는 수집 시점 기준이며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인사이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