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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를 제목에 적은 영상 541편 — 크리에이터 177곳이 72%를 올렸고, 두 달 제자리던 주최사 한화TV 구독은 그 주에만 8천 명 늘었다

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9월 5일(토)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하루짜리 행사지만 유튜브에서는 일주일 넘게 이어졌다. 이 글은 사이트가 수집한 영상 가운데 제목에 이 축제를 가리키는 말(서울·여의도·한강·한화·세계불꽃 등과 불꽃축제·불꽃놀이·불꽃쇼·Fireworks)을 적고 한국 시각 9월 1~14일에 게시된 영상을 모았다. 다른 지역 불꽃축제(부산·일본 등)를 적은 42편은 뺐고, 장소 없이 "불꽃축제"만 적은 226편은 따로 뒀다. 그렇게 남은 영상은 541편, 232개 채널이다. 모두 9월 5일 기준 rank_kr 이 붙은 한국 랭킹 채널의 영상이다.

조회는 두 가지로 봤다. 영상별 수집 기준 조회(sns_video)와, 게시 다음 날·14일째 값을 담은 영상 일별 조회 기록(sns_video_view_daily)이다. 채널 구독자는 rank_daily(전량 수집 2026-08-29 이후, 그 전은 stat_daily 2026-06-29 이후)를 썼다.

누가 올렸나 — 편수는 크리에이터, 영상 하나의 무게는 주최사

운영 주체영상비중채널쇼츠 비중수집 기준 조회조회 비중편당 조회 중앙값
크리에이터38871.7%17772.2%7,311,17944.6%1,418.5
방송·언론14126.1%5022.7%6,169,84337.6%3,200
주최사 한화TV30.6%10%2,275,23913.9%151,108
공공기관·지자체71.3%342.9%553,3033.4%7,978
기타 기업20.4%150.0%100,3340.6%50,167
합계541100%23258.4%16,409,898100%—

영상 열 편 중 일곱 편은 크리에이터가 올렸고, 그 넷 중 셋은 쇼츠였다. 축제 현장 쇼츠를 64편(쇼츠 52편) 올린 SEOUL STREET처럼 한 채널이 여러 편을 쏟아낸 경우도 있지만, 크리에이터 177곳 대부분은 한두 편이었다. 편당 조회 중앙값은 1,418.5회로 방송·언론(3,200회)의 절반도 안 된다.

반대쪽 끝은 주최사다. 한화TV (Hanwha TV)는 축제 당일 밤 나라별 다시보기 3편만 올렸는데 541편 전체 조회의 13.9%를 가져갔다. 그중 한화팀 다시보기 한 편이 201만 2,361회로 541편 중 1위다. 상위 10편이 전체 조회의 48.6%를 차지해, 편수는 넓게 퍼졌어도 조회는 소수에 몰렸다. 상위 10편 안에는 생중계 3편(YTN·MBCNEWS·SBS 뉴스)과 함께 축제 하루 전에 올라온 해설 영상 머니스웨거 Money Swagger의 "한화가 매년 불꽃축제에 100억씩 쓰고 공짜로 푸는 이유"(108만 8,146회), 호텔 예약 쇼츠를 올린 공간 탐닉 Space Tamnik(106만 3,783회)도 들어 있다.

주의: 수집 기준 조회는 영상이 채널 RSS 목록에서 밀려나면 그 시점 값에 멈춘다. 하루에 수십 편씩 올리는 방송·언론 영상은 추적 기간 중앙값이 게시 후 1일이었고(141편 중 14일 이상 추적 11편), 크리에이터 영상은 11일이었다(388편 중 182편). 그래서 방송·언론의 조회 비중 37.6%는 하한이고, 크리에이터 비중은 그만큼 부풀어 있을 수 있다.

언제 올렸나 — 방송은 당일까지, 크리에이터는 그 뒤로 일주일

게시 시점 (한국 시각)영상크리에이터방송·언론쇼츠수집 기준 조회
9/1~9/4 (축제 전)854735454,086,680
9/5 19시 전784335422,864,853
9/5 19~24시 (축제 중·직후)1168228634,898,967
9/6 (다음 날)12810918802,817,964
9/7~9/1413410725861,741,434

축제 전 나흘에 85편이 먼저 올라왔다. 돗자리 "알박기"와 명당 이야기, 한화가 축제를 여는 이유 같은 사전 영상이다. 방송·언론 영상은 9월 5일 저녁까지 98편으로 전체 141편의 69.5%가 몰렸고, 생중계가 끝난 뒤에는 쓰레기·귀가 같은 후속 보도로 줄어든다. 크리에이터는 반대다. 9월 6일 이후에 올린 영상이 216편으로 크리에이터 388편의 55.7%다. 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다음 날부터 편집해 올리는 브이로그·데이트·반응 영상이 일주일 넘게 이어졌다.

시점이 늦을수록 영상당 조회는 줄었다. 9월 5일 밤 116편이 489만 8,967회를 모았는데, 9월 7일 이후 134편은 174만 1,434회다. 다만 늦게 올라온 영상은 그만큼 수집 기간이 짧지 않았는지(추적이 멈춘 시점 차이)도 같이 봐야 해서, 시점별 합계 차이를 그대로 "늦으면 손해"로 읽을 수는 없다. 그래서 다음 절에서는 같은 채널의 다른 영상과 비교했다.

같은 채널 다른 영상과 비교하면 — 첫날 1.29배, 그리고 빨리 끝난다

채널마다 평소 조회 크기가 다르므로, 축제 영상을 같은 채널·같은 형식(쇼츠/롱폼)의 다른 영상과 비교했다. 기준선은 그 채널이 8월 22일~9월 21일에 올린 축제 무관 영상(제목에 불꽃 관련어가 없는 영상)이고, 기준 영상이 3편 이상인 채널만 썼다. 우연히도 이 정도 차이가 나는지 보려고, 축제 영상 대신 같은 채널의 아무 영상이나 하나 뽑아 같은 계산을 300~500번 되풀이한 범위(무작위 95% 구간)를 같이 적었다.

지표형식영상(채널)축제 영상 값무작위 95% 구간
다음 날 조회 ÷ 같은 채널 기준 중앙값쇼츠277 (137)1.29배0.94~1.06
다음 날 조회 ÷ 같은 채널 기준 중앙값롱폼164 (83)1.37배0.80~1.20
이틀째 조회 ÷ 같은 채널 기준 중앙값쇼츠247 (130)1.22배0.94~1.05
이틀째 조회 ÷ 같은 채널 기준 중앙값롱폼111 (66)1.23배0.81~1.26
14일 조회 중 첫날 몫이 기준보다 큰 채널쇼츠52채널40곳 (77%)38~65%
14일 조회 중 첫날 몫이 기준보다 큰 채널롱폼28채널19곳 (68%)30~70%

축제 쇼츠는 같은 채널의 다른 쇼츠보다 게시 다음 날 조회가 중앙값 1.29배였고, 무작위로는 1.06배를 넘지 않았다. 롱폼도 다음 날 1.37배로 무작위 범위 위에 있지만, 이틀째 값(1.23배)은 범위 끝(1.26배) 안으로 들어와 롱폼 쪽 차이는 확실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더 분명한 건 조회가 몰린 시점이다. 14일째까지 추적된 영상만 보면, 축제 쇼츠는 14일 조회의 82.9%(채널별 중앙값)를 첫날에 이미 채웠고 같은 채널의 다른 쇼츠는 64.6%였다. 52채널 중 40곳에서 축제 쇼츠가 더 앞에 몰렸는데, 무작위로는 많아야 65% 수준이다. 축제 영상은 더 많이 보였지만 그 대부분이 첫날에 끝났다는 뜻이다. 행사 영상은 검색과 추천이 한꺼번에 몰리는 "그날의 영상"이고, 축제가 지나면 찾는 사람이 빠르게 줄어든다. 롱폼은 19/28곳으로 무작위 범위 안이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없다.

14일째까지 추적된 영상은 대부분 크리에이터 채널 것이다(쇼츠 52채널 중 47곳). 이 절의 "빨리 끝난다"는 크리에이터 축제 영상에 대한 결과이고, 방송·언론 생중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주최사 채널 — 두 달 동안 1천 명 움직이던 구독이 한 주에 8천 명

날짜 (금요일 기준)한화TV 구독자서울시 · Seoul 구독자
2026-07-03175,000—
2026-08-28176,000—
2026-09-04 (축제 전날)176,000318,000
2026-09-11 (축제 엿새 뒤)184,000321,000
2026-10-30183,000—

한화TV 구독자는 7월 초부터 축제 전날까지 두 달 동안 17만 5천~17만 6천 명 사이에 머물렀다. 그러다 9월 4일 17만 6천 명에서 9월 7일 18만 3천 명, 9월 11일 18만 4천 명으로 한 주에 8천 명(4.5%) 늘었고, 이후 10월 30일까지 18만 3천~18만 4천 명에서 다시 멈췄다. 수집 기간(6월 29일 이후) 동안 이 채널의 구독 증가는 사실상 축제 한 주에서 나왔다. 서울시 채널 서울시 · Seoul도 같은 주에 31만 8천 명에서 32만 1천 명으로 3천 명 늘었다. 현장 쇼츠 64편을 올린 SEOUL STREET은 2만 6,300명에서 2만 6,600명으로 300명 늘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공개 값이 반올림되어(10만 명대는 1천 명 단위) 1천 명보다 작은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한화TV의 "두 달 제자리"도 실제로는 1천 명 안쪽에서 움직였을 수 있다. 축제 주 8천 명은 그 단위의 여덟 배라 반올림으로 생긴 변화는 아니다.

제목에 장소를 적지 않은 영상 — 가장 많이 본 불꽃 영상은 여기 있었다

같은 기간 장소 없이 "불꽃축제"나 "불꽃놀이"만 적은 영상은 226편, 수집 기준 조회 672만 4,396회다. 이 묶음은 축제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가 섞여 있어 위 분석에서 뺐지만, 조회 1위는 축제 다음 날 올라온 간생간사의 쇼츠 "불꽃축제마다 알고리즘 타는 영상"(139만 7,992회)이다. 축제 이름을 적은 541편 중 크리에이터 영상 1위(108만 8,146회)보다 많다. 2위는 데이트 상황극 쇼츠를 올린 김뿌잉뿌잉씨(64만 9,599회)다. 반면 문복희 Eat with Boki의 "입안에서 열린 불꽃축제"(48만 549회)는 먹방 영상이 낱말만 빌린 경우다. 축제를 소재로 한 크리에이터 영상의 상당수는 장소를 쓰지 않고, 반대로 같은 낱말이 축제와 상관없는 영상에도 붙는다. 제목으로 이벤트 영상을 모으는 방식은 이 두 방향으로 모두 빗나간다.

정리

  • 서울세계불꽃축제(9/5)를 제목에 적은 영상은 9월 1~14일 541편, 232개 채널이다. 크리에이터 177곳이 71.7%를 올렸고 그중 72.2%가 쇼츠다.
  • 조회는 몰렸다. 주최사 한화TV 다시보기 3편이 13.9%, 상위 10편이 48.6%를 가져갔다. 방송·언론 영상은 추적이 하루 만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 그 몫 37.6%는 하한이다.
  • 방송·언론은 축제 당일 저녁까지 69.5%를 올렸고, 크리에이터는 55.7%를 다음 날부터 일주일 동안 올렸다.
  • 같은 채널 다른 쇼츠와 비교하면 축제 쇼츠의 다음 날 조회는 1.29배(무작위 0.94~1.06)였지만, 14일 조회의 82.9%를 첫날에 채워 다른 쇼츠(64.6%)보다 빨리 끝났다. 롱폼은 차이가 무작위 범위와 겹친다.
  • 한화TV 구독은 두 달 동안 17만 5천~17만 6천 명에 머물다 축제 주에만 8천 명 늘고 다시 멈췄다. 행사를 여는 기업 채널에서 구독 증가는 행사 주에 한꺼번에 오고, 그 뒤에는 이어지지 않았다.
  • 한계: 제목 정규식은 장소를 적지 않은 축제 영상(226편 중 일부)을 놓치고, 같은 낱말을 비유로 쓴 영상도 걸린다. 조회는 수집 기준 값이라 추적이 끊긴 영상은 그 시점에 멈춰 있다.

데이터 출처: allsnsrank 자체 수집 통계(유튜브 공개 데이터 기반). 수치는 수집 시점 기준이며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인사이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