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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순위표 속 해외 채널 4,736곳 — 채널 10.2%가 구독 72.8%를 들고, 구독 1만~10만 구간은 한 달에 10.5% 늘어 한국의 6배였다

allsnsrank 순위표에는 한국 채널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순위표에 오른 채널 46,647곳 중 한국 순위(rank_kr)가 붙지 않은 해외 채널이 4,736곳 있다. 채널 수로는 10.2%지만 구독자 합산으로는 72.8%다. 지금까지의 지형도 글들은 카테고리마다 "구독의 몇 %는 해외 몇 곳이 든다"는 문장을 반복해 왔는데, 이 글은 그 해외 채널 묶음을 따로 떼어 한 달 동안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한국 채널과 나란히 본다.

기간은 2026-08-30부터 2026-09-30까지 31일이다. rank_daily 가 순위표 전 채널을 매일 담기 시작한 것은 08-29부터라 그 이후 구간만 쓴다. 한국·해외 구분은 채널의 국가 입력값이 아니라 09-30의 rank_kr 유무로 했다. 국가 칸은 채널이 비워 둘 수 있는 선택 항목이라, 해외 채널 중 937곳은 국가가 비어 있고 14곳은 국가가 KR 인데도 한국 순위에 들지 않는다. 합산은 모두 채널당 하루 1행으로 계산했다.

채널 10.2%, 구독 72.8%, 한 달 증가율은 거의 같다

구분채널 수채널 비중구독자 합산(09-30)구독 비중31일 구독 순증증가율31일 조회수 증가 비중
한국(rank_kr 있음)41,91189.8%7,461,623,79927.2%+41,477,0150.56%34.3%
해외(rank_kr 없음)4,73610.2%19,979,529,49972.8%+117,574,3610.59%65.7%
전체46,647100%27,441,153,298100%+159,051,3760.58%100%

순증·증가율·조회 증가는 08-30 기록이 있는 채널(한국 41,898곳, 해외 4,735곳)로 계산. 조회수 증가 합계는 2,828억 9,198만 회. 해외 합산(199억 7,953만)이 전체 합산(274억 4,115만)보다 작음을 확인했다.

해외 채널은 대체로 큰 채널이다. 한 곳당 구독 평균이 한국 채널의 24배쯤 된다. 그래서 한 달 순증 1억 5,905만 명 가운데 73.9%가 해외 쪽에서 나왔지만, 규모로 나눈 증가율은 해외 0.59%, 한국 0.56%로 거의 같다. 조회수 증가도 65.7%가 해외 채널 몫이다. 합계만 보면 "해외 채널은 크지만 크는 속도는 한국과 비슷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상위 채널을 보면 순증이 한곳에 쏠린다. 해외 순증 1위는 브라질의 Lucan Pevidor로, 3,320만 명에서 4,190만 명으로 870만 명(26.20%) 늘었다. 해외 전체 순증의 7.4%다. 주 단위로 봐도 3,550만(09-07)·3,720만(09-14)·3,890만(09-21)으로 계단 없이 꾸준히 올라 하루짜리 수집 이상치는 아니다. 2위 MrBeast는 400만 명이 늘었지만 5억 1,500만 명 위에서는 0.78%다.

채널국가구독(08-30)구독(09-30)순증증가율
Lucan PevidorBR33,200,00041,900,000+8,700,00026.20%
MrBeastUS515,000,000519,000,000+4,000,0000.78%
Stokes TwinsUS145,000,000147,000,000+2,000,0001.38%
GAZOO Racing(없음)37,500,00039,200,000+1,700,0004.53%
Mark RoberUS81,600,00083,200,000+1,600,0001.96%
Nick DiGiovanniUS45,400,00046,800,000+1,400,0003.08%
ge tvBR19,600,00021,000,000+1,400,0007.14%
Natan por AíBR49,700,00051,000,000+1,300,0002.62%
Gabrielmiranda_ofcBR21,300,00022,600,000+1,300,0006.10%
Cadel and MiaAU29,300,00030,400,000+1,100,0003.75%

상위 10곳의 순증 2,450만 명은 해외 전체 순증의 20.8%다. 이 중 4곳이 브라질 채널이고, 이 넷이 브라질 140곳 순증의 64.7%를 만들었다. 반대로 구독 1억 900만 명의 PewDiePie는 한 달 동안 100만 명이 줄었다. 유튜브가 큰 채널 구독자를 유효숫자 세 자리로만 공개하므로, 1억 단위 채널의 100만 명 증감은 표시 한 칸 차이라는 점은 함께 읽어야 한다.

같은 구독 구간에 놓으면 격차가 벌어진다

합계 증가율이 비슷한 것은 구성 탓이다. 해외 채널의 12.3%(572곳)는 구독 1,000만 이상이고, 이 구간은 어느 쪽이든 한 달에 0.5% 안팎밖에 늘지 않는다. 한국 채널은 절반 가까이가 구독 1만 미만이다. 08-30 구독자 수로 구간을 나눠 같은 크기끼리 비교하면 그림이 달라진다.

구독 구간(08-30)한국 채널해외 채널한국 증가율해외 증가율한국 중앙값해외 중앙값한국 늘어난 채널해외 늘어난 채널
1만 미만19,7751,0313.08%2.47%0.46%0.00%60.5%44.0%
1만~10만13,2841,0601.70%10.50%0.00%2.84%48.7%83.2%
10만~100만7,3841,0090.60%3.69%0.00%1.33%39.1%81.1%
100만~1,000만1,3609800.42%0.53%0.00%0.23%35.8%61.1%
1,000만 이상635720.32%0.51%0.00%0.00%44.4%47.2%

08-30 구독자가 0으로 기록된 채널(한국 32곳, 해외 83곳)은 증가율 계산에서 뺐다. 증가율은 구간 합산 기준(순증 합 ÷ 08-30 구독 합), 중앙값은 채널별 증가율의 중앙값.

구독 1만~10만 구간에서 해외 채널은 한 달에 10.50% 늘었다. 같은 구간 한국 채널(1.70%)의 6.2배다. 채널의 83.2%가 늘었고 중앙값도 2.84%라, 몇 곳의 급성장이 평균을 끌어올린 것이 아니다. 10만~100만 구간도 3.69% 대 0.60%로 비슷한 차이다. 격차는 100만을 넘으면 0.53% 대 0.42%로 좁아지고, 1만 미만에서는 오히려 한국 쪽이 높다.

한국 쪽 중앙값이 1만 이상 구간에서 전부 0.00%인 것은 구독자 표시 방식 때문이기도 하다. 구독 수가 반올림돼 공개되므로 한 달 사이 표시 한 칸을 넘지 못한 채널은 증감 0으로 잡힌다. 100만~1,000만 구간 한국 채널의 56.0%가 한 달 내내 같은 숫자였다. 해외 쪽은 같은 구간에서 29.9%만 그대로였다.

해외 채널 4곳 중 3곳은 인기 차트를 거쳐 들어왔다

이 차이를 "해외 채널이 더 빨리 큰다"로 읽으면 안 된다. 순위표에 오른 해외 채널은 해외 채널 전체의 표본이 아니라 이 사이트가 골라 담은 채널이다. 해외 채널의 등록 시점은 6월 443곳, 7월 2,650곳, 8월 1,642곳(08-30 기록이 있는 4,735곳 기준)이고, 주된 경로 중 하나가 국가별·카테고리별 인기 영상 차트다. 차트 수집 기록(2026-06-01~09-30, 1,138개 차트)에 영상이 한 번이라도 오른 채널을 세면 해외 채널은 4,736곳 중 3,557곳(75.1%)이고, 한국 채널은 41,911곳 중 7,012곳(16.7%)이다. 해외 채널은 대부분 "뜨는 영상이 있어서" 들어온 채널이라는 뜻이다.

구독 구간구분차트 이력 없음: 채널없음: 증가율없음: 늘어난 채널차트 이력 있음: 채널있음: 증가율있음: 늘어난 채널
1만 미만한국18,9392.51%59.4%83612.33%83.6%
1만 미만해외6500.67%30.6%3813.55%66.9%
1만~10만한국11,1941.01%43.0%2,0904.71%79.7%
1만~10만해외1773.45%48.0%88311.84%90.3%
10만~100만한국4,2240.23%24.2%3,1601.00%58.9%
10만~100만해외1070.64%42.1%9024.01%85.7%
100만~1,000만한국4920.06%14.6%8680.61%47.8%
100만~1,000만해외1300.09%27.7%8500.61%66.2%
1,000만 이상한국100.07%10.0%530.35%50.9%
1,000만 이상해외460.16%26.1%5260.53%49.0%

차트 이력은 2026-06-01~09-30 기간 인기 영상 차트(한국·해외 국가별, 카테고리별 포함)에 영상이 1회 이상 오른 경우. 차트에 오른 시점과 증가율 측정 기간(08-30~09-30)이 같지는 않다.

차트 이력으로 나누면 격차의 대부분이 설명된다. 100만~1,000만 구간은 차트 이력이 있는 채널끼리 한국 0.61%, 해외 0.61%로 같고, 이력이 없는 채널끼리도 0.06% 대 0.09%로 비슷하다. 이 구간에서 합계 격차를 만든 것은 해외 채널의 87%가 차트 이력 쪽에 있다는 구성뿐이다. 한국 채널도 차트에 오른 적이 있으면 구독 1만 미만에서 12.33%, 1만~10만에서 4.71%로 이력 없는 채널의 4~5배 속도로 늘었다.

다만 격차가 다 사라지지는 않는다. 구독 1만~100만 구간에서는 차트 이력이 있는 채널끼리 비교해도 해외 쪽이 2.5~4배 빠르다(11.84% 대 4.71%, 4.01% 대 1.00%). 해외 차트는 국가마다 따로 있어 한 채널이 여러 나라 차트에 오를 수 있고, 차트에 오를 만큼 뜬 해외 중소 채널이 순위표에 들어온 시점 자체가 성장기의 한가운데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표로 어느 쪽이 원인인지까지 가를 수는 없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중국·태국·브라질이 빨랐다

국가 입력값채널 수구독 합산(09-30)31일 순증증가율차트 이력 비율
US7186,281,026,178+39,605,0240.63%82.5%
BR1402,241,297,173+19,621,7980.88%93.6%
ID1081,892,562,119+9,750,6890.52%97.2%
GB1901,521,369,142+5,408,9950.36%88.4%
(비어 있음)9371,395,075,899+5,233,2200.38%35.8%
JP5341,198,577,802+5,113,5000.43%92.5%
CA1181,069,966,350+4,938,6300.46%85.6%
AU115774,383,089+3,475,4710.45%67.8%
RU86757,224,461+650,3100.09%77.9%
FR130661,762,194+1,826,0550.28%84.6%
DE128627,068,089+1,560,8190.25%86.7%
TH276498,066,910+4,418,8000.90%92.8%
TW312362,282,500+1,448,1000.40%90.1%
VN264236,405,610+5,541,6102.40%91.7%
CN84133,588,600+2,796,0002.14%78.6%
해외 전체4,65219,979,222,495+117,574,3570.59%76.1%

채널 80곳 이상인 국가 입력값만 표시(08-30 구독 0 기록 채널 제외 기준). 국가는 채널이 직접 입력한 값이다.

미국 채널 718곳이 해외 구독의 31.4%, 순증의 33.7%를 차지한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베트남(2.40%)과 중국(2.14%)이고, 태국(0.90%)·브라질(0.88%)이 뒤를 잇는다. 베트남은 264곳의 구독 합산이 2억 3,641만 명으로 작아 몇 곳의 성장이 비율을 크게 움직인다. PewPew Game은 3만 2,500명에서 15만 9,000명으로 늘었고, Fansie Family는 258만에서 280만 명이 됐다. 러시아는 86곳이 0.09%로 가장 느렸다.

국가 칸을 비워 둔 937곳은 차트 이력 비율이 35.8%로 다른 국가보다 확연히 낮고 증가율도 0.38%로 평균 아래다. 차트를 거치지 않고 들어온 채널의 비중이 높은 묶음이 느리다는 점에서, 앞 절의 차트 이력 효과와 같은 방향이다.

정리

  • 09-30 순위표 46,647곳 중 한국 순위가 없는 해외 채널은 4,736곳(10.2%)이고, 구독 합산의 72.8%, 31일 조회수 증가의 65.7%를 차지한다.
  • 한 달(08-30~09-30) 합계 증가율은 해외 0.59%, 한국 0.56%로 거의 같다. 해외 순증의 20.8%는 상위 10곳이 만들었고, 1위 Lucan Pevidor 한 곳이 7.4%다.
  • 같은 구독 구간끼리 비교하면 1만~10만에서 해외 10.50%, 한국 1.70%로 6.2배, 10만~100만에서 3.69% 대 0.60%로 벌어진다. 100만 이상에서는 차이가 작고 1만 미만은 한국이 높다.
  • 격차의 대부분은 채널이 들어온 경로로 설명된다. 해외 채널의 75.1%는 인기 차트 이력이 있고 한국은 16.7%다. 100만~1,000만 구간은 차트 이력이 같은 채널끼리 증가율이 똑같다(0.61%).
  • 한계: 순위표의 해외 채널은 해외 유튜브 전체의 표본이 아니라 차트·수동 선별로 담긴 채널이다. 따라서 이 결과는 "해외 채널이 더 빨리 큰다"가 아니라 "뜨는 영상으로 들어온 채널이 더 빨리 컸다"로 읽어야 한다. 구독자 수는 반올림된 공개값이라 큰 채널의 증감은 표시 단위로만 잡히고, 기간은 한 달로 짧다. 차트 이력은 측정 기간 밖(6~8월)의 차트 진입도 포함한다.

데이터 출처: allsnsrank 자체 수집 통계(유튜브 공개 데이터 기반). 수치는 수집 시점 기준이며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인사이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