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풍향계] '스타트업 맞손' 허태수…'K금융 존재감' 김성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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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 기자]
GS그룹이 기가와트급(GW)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혁신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올해를 'AI 비즈니스 임팩트'의 원년으로 내걸었는데요.
앞서 전담 법인인 'GS AI인프라'도 띄운 상태입니다.
올해 'GS벤처스 테크데이'의 주제 역시 AI 데이터센터였는데요.
7개 스타트업이 전력 안정화부터 GPU 클라우드 운영까지 관련 기술들을 소개했습니다.
허 회장도 이 자리에서 데이터 처리 과정의 병목 현상을 해결할 실마리로 스타트업 혁신 기술에 주목하며, 협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GS는 이들 기술을 검증한 뒤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인데요.
강원 동해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으로 밸류체인 핵심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K-금융 존재감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해외 주요 투자기관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는데요.
글로벌 금용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는 모습입니다.
김 사장은 최근 런던과 뉴욕에서 피델리티·핌코·칼라일 등 세계적인 금융사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의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결합해 글로벌 투자 설루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선 해외 투자설명회, IR 행사도 열었는데요.
김 사장은 "글로벌 금융사들이 한국의 데이터센터 투자와 파이낸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 기회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가 상품들을 들여와 단순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 역시 공동 개발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해외 주요 투자기관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다지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 사장이, 글로벌 동맹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
롯데그룹이 과학 인재들의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에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산학 협력 결단인데요.
미래기술 공동 연구를 그룹의 성과로도 연결한다는 목표입니다.
최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는 신 회장과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롯데가 지원한 건축 기부금 100억원과 카이스트 자체 기금으로 조성됐는데요.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을 중심 주제로, 원천 연구부터 실험과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와 카이스트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석·박사 위탁교육을 시작으로 기술 이전과 인력 교류를 늘려왔는데요.
연구 인프라 조성 공로로 카이스트의 감사패를 받기도 한 신 회장은, 연구개발 센터가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K-라면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창립 65돌을 맞았습니다.
며느리에서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김정수 회장은 구성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삼양식품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는데요.
'불닭볶음면' 탄생의 계기가 된 명동으로 사옥을 옮긴 뒤 첫 창립 기념일입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월 서울 중구 명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는데요.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었습니다.
당시 부회장이었던 김 회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이자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의 남편인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500억원대 허위계산서 발급 등 혐의로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는데요.
리스크를 딛고, 전면에서 사업 확장과 내부 소통을 다지고 있는 김 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한국 수출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지난 5일 기준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은 7,094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수출 견인의 효자는 역시 반도체인데요.
전년 대비 169.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의 약 41%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에 따라 1인당 국민 소득 4만 달러 진입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자평도 나옵니다.
그러나 '원톱 구조' 이면에선 산업별 격차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로 청년 일자리는 줄고, 골목상권은 위기입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고공행진 중인 물가와 금리, 세금에 서민들의 지갑은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착시 효과에 안주하기 이전에 경제 성장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CEO풍향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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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이 기가와트급(GW)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혁신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습니다.
허태수 회장은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역량을 결집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올해를 'AI 비즈니스 임팩트'의 원년으로 내걸었는데요.
앞서 전담 법인인 'GS AI인프라'도 띄운 상태입니다.
올해 'GS벤처스 테크데이'의 주제 역시 AI 데이터센터였는데요.
7개 스타트업이 전력 안정화부터 GPU 클라우드 운영까지 관련 기술들을 소개했습니다.
허 회장도 이 자리에서 데이터 처리 과정의 병목 현상을 해결할 실마리로 스타트업 혁신 기술에 주목하며, 협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GS는 이들 기술을 검증한 뒤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인데요.
강원 동해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으로 밸류체인 핵심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K-금융 존재감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을 오가며 해외 주요 투자기관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는데요.
글로벌 금용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는 모습입니다.
김 사장은 최근 런던과 뉴욕에서 피델리티·핌코·칼라일 등 세계적인 금융사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의 전문성과 투자 역량을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결합해 글로벌 투자 설루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선 해외 투자설명회, IR 행사도 열었는데요.
김 사장은 "글로벌 금융사들이 한국의 데이터센터 투자와 파이낸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 기회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가 상품들을 들여와 단순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상품 역시 공동 개발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해외 주요 투자기관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다지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 사장이, 글로벌 동맹 확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지 주목됩니다.
[최지숙 기자]
롯데그룹이 과학 인재들의 산실인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에 연구개발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산학 협력 결단인데요.
미래기술 공동 연구를 그룹의 성과로도 연결한다는 목표입니다.
최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R&D)센터' 준공식에는 신 회장과 배충식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롯데가 지원한 건축 기부금 100억원과 카이스트 자체 기금으로 조성됐는데요.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을 중심 주제로, 원천 연구부터 실험과 시제품 제작, 기술 사업화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롯데와 카이스트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석·박사 위탁교육을 시작으로 기술 이전과 인력 교류를 늘려왔는데요.
연구 인프라 조성 공로로 카이스트의 감사패를 받기도 한 신 회장은, 연구개발 센터가 산학협력의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K-라면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창립 65돌을 맞았습니다.
며느리에서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김정수 회장은 구성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에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삼양식품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는데요.
'불닭볶음면' 탄생의 계기가 된 명동으로 사옥을 옮긴 뒤 첫 창립 기념일입니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1월 서울 중구 명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겼는데요.
1997년 성북구 하월곡동 사옥 준공 이후 약 28년 만이었습니다.
당시 부회장이었던 김 회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이자 그룹의 새로운 지향점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의 남편인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은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500억원대 허위계산서 발급 등 혐의로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는데요.
리스크를 딛고, 전면에서 사업 확장과 내부 소통을 다지고 있는 김 회장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한국 수출이 날개를 달았습니다.
지난 5일 기준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은 7,094억 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수출 견인의 효자는 역시 반도체인데요.
전년 대비 169.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의 약 41%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경제 성장에 따라 1인당 국민 소득 4만 달러 진입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자평도 나옵니다.
그러나 '원톱 구조' 이면에선 산업별 격차가 심화하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로 청년 일자리는 줄고, 골목상권은 위기입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고공행진 중인 물가와 금리, 세금에 서민들의 지갑은 더 얇아지고 있습니다.
착시 효과에 안주하기 이전에 경제 성장의 온기가 사회 곳곳에 전달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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