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의과대학 순천대에 신설 '환영'...목포대·서남권은 '반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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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의과대학 순천대에 신설 '환영'...목포대·서남권은 '반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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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첫 의과대학이 순천에 들어서게 돼 오랜 염원을 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의대 유치를 두고 경쟁해온 서남권은 심사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에 정원 60명을 배정했습니다.
의료 여건이 열악한 데다 공장도 많아 산업재해가 잦았던 만큼, 의료 혜택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이병운 / 순천대학교 총장 : 새벽만 되면 KTX 타고 서울로 가야 하는 어떤 그런 어려움, 그래서 이제 이 지역에 꼭 의대가 설립됨으로써…]
광주특별시와 순천시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후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손훈모 / 순천시장 : 적극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것입니다. 계속 논란이 됐던 의대 부지 문제도 빨리 신속히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탈락한 목포대를 중심으로 한 전남광주 서남권 지역의 반발은 여전히 큽니다.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보류하고, 선정 근거 공개와 재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성휘 / 목포시장 : 평가 설계부터 점수 부여까지 전 과정이 공정했는지 검증해 달라는 것이다.]
정부가 순천대 후보대학 추천 과정에 하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목포대는 소송을 검토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 부지 문제에 있어 교육부는 순천대 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국정과제 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담보해야 할 책임을 방기했습니다.]
광주특별시가 서남권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계획 등을 발표하며 민심을 달래고 있지만, 의과대학 설립 후폭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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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의과대학이 순천에 들어서게 돼 오랜 염원을 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의대 유치를 두고 경쟁해온 서남권은 심사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에 정원 60명을 배정했습니다.
의료 여건이 열악한 데다 공장도 많아 산업재해가 잦았던 만큼, 의료 혜택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이병운 / 순천대학교 총장 : 새벽만 되면 KTX 타고 서울로 가야 하는 어떤 그런 어려움, 그래서 이제 이 지역에 꼭 의대가 설립됨으로써…]
광주특별시와 순천시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후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손훈모 / 순천시장 : 적극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것입니다. 계속 논란이 됐던 의대 부지 문제도 빨리 신속히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하지만 탈락한 목포대를 중심으로 한 전남광주 서남권 지역의 반발은 여전히 큽니다.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보류하고, 선정 근거 공개와 재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성휘 / 목포시장 : 평가 설계부터 점수 부여까지 전 과정이 공정했는지 검증해 달라는 것이다.]
정부가 순천대 후보대학 추천 과정에 하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목포대는 소송을 검토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 부지 문제에 있어 교육부는 순천대 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국정과제 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담보해야 할 책임을 방기했습니다.]
광주특별시가 서남권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계획 등을 발표하며 민심을 달래고 있지만, 의과대학 설립 후폭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YTN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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