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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져도 운영하면 좋갰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수원 장터 자리에서 고운 한복집 자리 지키는 소신 있는 사장님|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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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6회 · 좋아요 5 · 2026-11-0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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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어져도 운영하면 좋갰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수원 장터 자리에서 고운 한복집 자리 지키는 소신 있는 사장님|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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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년 정조는 화성을 건설하면서 성곽의 안과 밖에 시장을 만들었다. 2015년 오늘날에도 성곽 반경 5km 내외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성 안쪽에는 종로 청과물시장 성 바깥에는 영동, 미나리광, 못골 시장 등 9개의 시장이 성업중이다.
도심속 수원천변을 따라 낮은 건물들 사이로 곳곳에 숨어있는 수원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수원 시장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전통시장 도슨트 이희준씨와 함께 하는 시장기행

3년 동안 전국의 435개의 시장을 다니며 기록해온 청년 이희준씨(28)는 스스로를 ‘전통시장 도슨트’ 라고부른다. 일명 전통 시장 해설가를 꿈꾸는 사람, 이희준씨와 수원시장으로 향했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을 보고싶다면 수원천변을 따라 걸으면 된다. 지동시장 앞 골목에는 아직도 대장간 ‘동래철공소’와 ‘지동솜틀집’이 운영되고 있고, 그 뒤로 팔달문 인근의 미나리광시장에서는 줄서서 먹는 손가락 맛탕 도
너츠와 못골시장 골목 35년째 사람 빼고 다 튀길 수 있다는 남문 뻥튀기 집까지 활기 넘치는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본다.

1970년대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종로청과물시장

수원화성을 조금 벗어나면 19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종로 청과물 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성안에 있다고 해서 성내시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대를 이어 청과물 위탁 판매를 하는 용성상회 김호영씨(53)가 있다.
종로청과물시장의 역사와 함께 하는 대왕칼국수 권경자(74) 할머니도 있다. 시장의 쇠락을 함께 해온 할머니는 한결같이 국수를 빚으며 아침을 준비한다. 할머니 국수맛을 잊지 못해 3대가 찾아오는 가게 할머니에게 듣는 장터 이야기를 담아냈다.

옥상 위의 신세계, 영동시장
수원천변을 따라 성밖을 거닐다보면 천변에 우뚝 솟은 가장 높은 건물인상가형 시장 영동시장을 만나게된다. 1970년 영동시장 건물을 세우게 되면서 옥상 위에 아파트를 짓게 됐다.50여가구가 살고 있는 옥상위의 신세계에서 30년째 한복 주단집을 운영하는 박영애(61)씨는 옥상에 사는 일이 즐겁다.

📺방송정보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장터기행 3부 왕이 사랑한 장터
📌방송일자: 201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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