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생태학습관 Eco-Space Yeonui | 구보건축 + 홍지학 GUBO Architects + Hong Jihak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연의생태학습관 Eco-Space Yeonui | 구보건축 + 홍지학 GUBO Architects + Hong Jihak
조회수 2,647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미루나무 때문에 건축가가 “울고 웃으며 지었다”고 회상하는 공공 건축물이 있다. 바로 서울 양천구 소재 에코스페이스 연의(양천구 신정동 1320-9)다.
네이버와 구글이 이 건물을 위성촬영한 사진을 보면, 증축 전 구축 연의생태학습관의 북쪽 정가운데에 다섯 그루의 나무 그림자를 길게 뻗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건축주인 양천구청의 원래 주문은 “이 다섯 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학습관을 증축해 달라”는 것이었다.
구축 학습관의 배 부분에 미루나무 5형제가 버티고 서 있으니 그걸 잘라내서 T자형으로 완성해 달라는 구청 측의 ‘합리적인’ 주문이었다.
그러나 조윤희 구보건축 소장의 생각은 달랐다. 나무 형제들을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증축분을 구청의 배 부분에서 뻗어나가는 게 아니라 더 위로 올려 최종적으로 학습관 전체의 모양이 ㄴ자가 되어 미루나무 오형제를 껴안는 형태로 설계했다.
-
Produced by SPACE Magazine
-
SPACE Issue No.677
연의생태학습관 | 구보건축 + 홍지학
Eco-Space Yeonui | GUBO Architects + Hong Jihak
-
https://vmspace.com/
네이버와 구글이 이 건물을 위성촬영한 사진을 보면, 증축 전 구축 연의생태학습관의 북쪽 정가운데에 다섯 그루의 나무 그림자를 길게 뻗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건축주인 양천구청의 원래 주문은 “이 다섯 그루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학습관을 증축해 달라”는 것이었다.
구축 학습관의 배 부분에 미루나무 5형제가 버티고 서 있으니 그걸 잘라내서 T자형으로 완성해 달라는 구청 측의 ‘합리적인’ 주문이었다.
그러나 조윤희 구보건축 소장의 생각은 달랐다. 나무 형제들을 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증축분을 구청의 배 부분에서 뻗어나가는 게 아니라 더 위로 올려 최종적으로 학습관 전체의 모양이 ㄴ자가 되어 미루나무 오형제를 껴안는 형태로 설계했다.
-
Produced by SPACE Magazine
-
SPACE Issue No.677
연의생태학습관 | 구보건축 + 홍지학
Eco-Space Yeonui | GUBO Architects + Hong Jihak
-
https://vmspace.com/
SPACE Magazine 다른 영상
[학생기자 활동기] 함께하는 현장을 만들어내는 - 백반건축
조회수 713
[학생기자 활동기]공간과 몸짓으로 쌓아올린 이야기 - 뭎(Mu:p)
조회수 359
[학생기자 활동기] 그래픽부터 가구까지, 감각을 공간에 담다 – 콩과하 스튜디오
조회수 1,408
김광수 X 이종건 포럼 '건축의 가능성: 매너리즘 혹은 아나키즘'
조회수 1,563
[학생기자 활동기] 속도보다는 방향을 : 라이프 아키텍츠
조회수 440
[학생기자 활동기] SPACE × 황두진 건축가 doojin hwang architects 여름방학 워크숍
조회수 797
[학생기자 활동기] 공간으로 위안하다 : 소와요 건축사사무소 이진혁 건축가
조회수 1,289
설해원과 조호건축사사무소 | Seolhaeone and JOHO Architecture
조회수 9,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