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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에서 끌어올린 샤우팅으로 청문회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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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에서 끌어올린 샤우팅으로 청문회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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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고성이 난무했다.

여당 의원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고 하자,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왜 시비를 거느냐”라면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또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 기회를 얻고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김태규 의원의 목소리 때문에 약 58초가량 발언이 전부 묻혔다. 이에 서영교 법사위 위원장이 김남희 의원에게 추가로 1분의 발언 기회를 더 주려고 하자, 김태규 의원이 “왜 58초를 주지 않고 1분을 주느냐”면서 또 소리를 지르며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 서 위원장이 시스템상 58초를 줄 수 없고 1분을 줘야 한다고 설득한 끝에 일단락이 되는 듯 했다.

그런데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태규 의원 옆에 있는 윤상현 의원에게 김태규 의원을 말려보라는 취지로 손짓을 하자, 다시 김태규 의원이 “왜 손가락질이냐”라고 다시 소리를 지르기 시작. 청문회는 오전 내내 고성과 막말로 점철됐다.

#고성 #인사청문회 #국민의힘 #김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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