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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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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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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한 이야기' 言い残した話 2015
강춘혁(姜春革)

일본어 자막-日本語字幕

21세기 민족의 태양 우리 장군님
21世紀、民族の太陽、我が将軍様

그 태양 아래 우리는 세상 부럼 없어라
太陽の下、この世に羨むものはない

아홉 살 나이 나 장군님 초상화 앞에서
9歳の僕は、将軍様の肖像画の前で

한손에 붉은 넥타이를 쥐고 무릎 꿇은 채
片手に赤いネクタイを持ってひざまずき

장군님만 믿고 따르는 총 폭탄이 되며
将軍様だけ信じて捧げる銃弾、爆弾になると

조국과 인민을 위해 살아갈 맹세를 해
祖国と人民のために生きていく誓いを立てた

장군남 지시를 무시하는 모든 것들은
将軍様の指示を無視する者は誰でも

그게 부모형제이든 싹 다 총살한다는
たとえ親兄弟でも残らず銃殺する

1990년 초부터 시작된 조국의 난
1990年代頭から始まった祖国の難

조국을 배신한 종간나 새끼들을 난
祖国を裏切った人間のクズたち

자본주의를 맛본 놈은 혀를 잘라버렸고
資本主義を味わった奴らの舌を切り取り

그 사상에 눈 먼 놈은 눈알을 파먹었어
その思想に染まった奴らの目玉をくり抜いた

한놈 두놈 열놈 내 손에 잡힌 수백 년 놈
一人、二人、十人、俺の手で捕えた数百人を

장군님의 명령 안고 죄다 땅에 묻었지
将軍様の命令どおり、みんな土に埋めた

감히 강성대국 내 조국을 배신한다면
身のほど知らずめ、強盛大国、祖国を裏切れば

남녀노소 상관없이 아오징 묻어주겠소
老若男女、誰でもアオジ炭鉱に埋めてやる


38선에 그어진 채 계속 외친 평화
38ラインで分けられたまま、ずっと叫んだ平和

여기저기 눈치보다 사라진 그 의미
あちこち機嫌を伺ううち、意味を失った

스스로 일어서 외쳐라 우리 평화
自ら立ち上がって叫べよ、平和を

반복되는 도발로 긁지 마 내 인내심 좀        
挑発を繰り返し、俺の忍耐を引っ掻き回すな
(2번 반복)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ムクゲの花が咲きました

우리 아이들 가슴 속을 지졌습니다.
子供たちの胸を焼き焦がしました

내 부모형제 뒷산에다 묻었습니다.
親兄弟を裏山に埋めました

삼시세끼 숨 쉬는 게 고문입니다.
一日三食、呼吸するのも拷問です.
 
이 허리 잘린 호랑이야 울어라
腰を切られたトラよ、泣いておくれ

배고픈 울음 우리아이 눈물 뚝 그치게
腹をすかせた我が子の涙が止まるよう

저 군복 입은 아저씨가 무서라
軍服姿のあのオジサンが怖いよ

열일곱에 끌려간 내 아들놈이더라
17歳で連れて行かれた私の息子じゃないか

날 때부터 시작된 이 더러운 비극
生まれた瞬間から始まる汚らしい悲劇

내 전생에 지은 죄일까 아니면 운명인가
前世の罪なのか、それとも運命か

젓도 못 땐 갓난쟁이 이 놈의 체온 만이
乳離れもしていない、この赤ん坊の体温だけが

내 죽지 못한 이유네 내 죽지 못한 이유네
死ねない理由、私が死ねない理由だよ

이 에미는 운다 자식 뺏긴 설움에
母は泣く、子を奪われた悲しみで

이 에미는 운다 남편 잃은 설움에
母は泣く、夫を失った悲しみで

이 에미는 운다 다 타버린 가슴에
母は泣く、焼き焦げた胸の内

이 에미는 운다 저 일그러진 영웅에
母は泣く、あの歪んだ英雄を見て


38선에 그어진 채 계속 외친 평화
3.8ラインで分けられたまま、ずっと叫んだ平和

여기저기 눈치보다 사라진 그 의미
あちこち機嫌を伺ううち、意味を失った

스스로 일어서 외쳐라 우리 평화
自ら立ち上がって叫べよ、平和を

반복되는 도발로 긁지 마 내 인내심 좀        
挑発を繰り返し、俺の忍耐を引っ掻き回すな  
(2번 반복)


내 나이 스물여덟 한국생활12년
俺の年は28歳、韓国生活12年

굶주림에 헐떡였던 그 땅에서도12년
飢えに苦しんだあの地で12年

어떠다 보니 내 삶의 반반은 남과 북
南と北で、人生を半分ずつ過ごした

내 인생은 우연찮게 식은 짬짜면
偶然にも俺の人生は冷めきった半々

숨죽여 지낸 짧은4년은 중국땅
息を殺して暮らした短い4年は中国で

길바닥에 버려진 망할 내 인생
道端に捨てられた呪われた人生

누구에게 보상 받나 망할 그 인생
誰からも補償されない、ゴミのような人生

오늘도 데쓰노트를 펼쳐놓고 난
今日もデスノートを開いては

매일 김부자의 족보를 써내려가
毎日、金親子の族譜を書く

그림과 랩으로 달궈진 내 펜을
絵とラップで熱くなった俺のペンを

수 없이 갈고 닦고 때를 기다려
何度でも削って磨き、時を待つ

망할 독재 욕심으로 네 배 채울 때
醜悪な独裁者の欲望、お前が腹を満たす時

들판의 풀뿌리로 굶주린 배를 채웠고
原っぱの草と根で、飢えた腹を満たした

수천만원 고급 양주 쳐마실 때
お前が数百万円の高い洋酒を飲み干す時

난 목이 타 더러운 흙탕물 마셨고
俺は喉が渇いて汚い泥水を飲んでいた

네가 기쁨조와 부르스를 즐길 때
お前が喜び組とブルースを踊っている時

난 널 향해 만수무강만 외쳤어
俺はお前の長寿と健康だけを叫んでいた

이런 게 네가 말하는 지상낙원이라면
これがお前の言う地上の楽園ならば

넌 어금니 꽉 깨물어
奥歯をぐっと食いしばれ

그 망할 세상 내 기필코 부셔주겠어
この汚らしい世の中、俺が必ず潰してやる

#hiphop #music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