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상징 손흥민 '라스트 댄스'도 불투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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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1년 연기는 모레노 임시 감독뿐 아니라 한국 축구 상징인 손흥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 무대에서 펼칠 수도 있었던 그의 '라스트 댄스'가 언제 될지부터가 불투명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졸전으로 끝난 북중미 월드컵은 대표팀 세대교체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월드컵 당시 인터뷰 거부 사태로 촉발돼 9·10월 A매치 때 주장 손흥민과 96라인 간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지난달 2일) :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장으로서 또 팀 동료로서 미안하고 고맙죠.]
11월 A매치를 앞둔 모레노 임시 감독은 누가 뭐래도 대표팀 주장은 손흥민이라며 96라인까지 모두 품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축구대표팀 주장은 손흥민입니다. 이외에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시안컵이 1년 연기되면서 이런 일시적 봉합이 무의미해졌습니다.
2010년 태극 마크를 처음 달고 9년 동안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 계획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아시안컵이 열리는 내년 말 손흥민 나이는 만 35살.
그때까지 손흥민의 경기력과 몸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정식 감독이 오고 본격적인 세대교체 작업에 들어가면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단 덮었던 대표팀 불화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지도 변수입니다.
이렇게 아시안컵 1년 연기는 축구대표팀에 예기치 않은 큰 과제를 던져 줬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대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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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년 연기는 모레노 임시 감독뿐 아니라 한국 축구 상징인 손흥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내년 1월 아시안컵 무대에서 펼칠 수도 있었던 그의 '라스트 댄스'가 언제 될지부터가 불투명합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졸전으로 끝난 북중미 월드컵은 대표팀 세대교체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월드컵 당시 인터뷰 거부 사태로 촉발돼 9·10월 A매치 때 주장 손흥민과 96라인 간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지난달 2일) :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장으로서 또 팀 동료로서 미안하고 고맙죠.]
11월 A매치를 앞둔 모레노 임시 감독은 누가 뭐래도 대표팀 주장은 손흥민이라며 96라인까지 모두 품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축구대표팀 주장은 손흥민입니다. 이외에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시안컵이 1년 연기되면서 이런 일시적 봉합이 무의미해졌습니다.
2010년 태극 마크를 처음 달고 9년 동안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의 '라스트 댄스' 계획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아시안컵이 열리는 내년 말 손흥민 나이는 만 35살.
그때까지 손흥민의 경기력과 몸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정식 감독이 오고 본격적인 세대교체 작업에 들어가면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일단 덮었던 대표팀 불화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지도 변수입니다.
이렇게 아시안컵 1년 연기는 축구대표팀에 예기치 않은 큰 과제를 던져 줬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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