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공개]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 77일간의 기록 - '저 달이 차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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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개]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 77일간의 기록 - '저 달이 차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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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파업 #가능한사랑 #저달이차기전에
영화 '가능한 사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됩니다. 영화 크레딧에는 민중의소리가 제작한 다큐 '저 달이 차기 전에'가 나옵니다. '가능한 사랑' 제작팀이 민중의소리에 연락이 왔었습니다. 혹시 '저 달이 차기 전에'의 장면을 영화에 쓸 수 있겠냐고요. 쌍용차 파업 당시와 이후, 노동자들을 담고 기억하려는 노력은 끝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사랑 넷플릭스 공개에 맞춰, 민중의소리에서 '저 달이 차기 전에'를 무료로 공개합니다.
---- (영화소개)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 77일간의 기록 - '저 달이 차기 전에'
2009년 여름, 쌍용 자동차의 파업 77일 중 후반 15일 동안 사측과 대립하고 있던 노조 측의 긴박했던 당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SUV의 대명사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건 2004년 10월. 노조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쌍용차는 헐값으로 매각됐다. 그러나 상하이차는 우량기업이던 쌍용차를 불과 4년 만에 껍데기만 남겨 놨다. 인수 이후 단 한 푼도 기술개발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이다. 엎친데덮친 격으로 글로벌 수요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쌍용차는 2008년 12월 자금난이 가시화 되면서 평택 등 전 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2009년 1월 9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는 2월 6일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법정관리인으로 박영태 쌍용차 기획재무 부본부장,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이 공동 선임됐다.
이때만 해도 노동자들은 조속한 경영정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법원이 쌍용차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요구하면서 사측은 쌍용차 총인원의 36%에 해당하는 2646명 인력감축안을 발표했다. 노조에서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으로 근로형태를 주야간 5시간씩, 3조2교대 형태로 운영하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측은 4월 9일 예정대로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절차에 돌입했고, 노조는 4월 15일 8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구조조정을 저지하겠단 각오를 다졌다.
사측은 5월 8일 경기지방노동청에 정리해고 계획을 신고하고 정리해고를 강행했다. “함께 살자”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노조는 5월 21일 평택공장으로 결집, 정문을 봉쇄했고 사측은 31일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6월 2일 쌍용차는 해고대상자 1056명에게 우편으로 해고를 통보하고, 다음 날 정리해고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8일 이후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분노한 노동자들은 공권력 침탈에 대비해 무장하는 한편, 정부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끊임없이 촉구했다.
용역업체를 앞세운 사측은 지속적으로 공장 진입을 시도하고, 관리직과 비해고자들도 동참시켰다. 이들을 막으려는 농성 노동자들과 용역업체 직원 간에 폭력 사태, 대치상황이 연일 이어진다. 경찰은 7월 16일 공장을 완전히 봉쇄하고 외부 출입을 막았다. 음식물 반입차단, 식수 반입차단, 의료진 진입차단이 연이어 이뤄진다. '저 달이 차기 전에'는 경찰이 공장을 완전히 봉쇄한 이후 최악의 상황에서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치열한 투쟁과 그 속에서의 열상, 그리고 그들이 왜 이렇게 처절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는지 ‘공장 잠입’을 통해 직접 촬영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2011년 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관객상 수상
*채널의 영상을 사용할 경우 내규에 따라 구매 또는 사전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며, 무단 사용 (재편집, 재가공)을 금지합니다. 최근 무단 사용으로 인해 취재 과정의 노력과 의도가 훼손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임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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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소개)
2009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 77일간의 기록 - '저 달이 차기 전에'
2009년 여름, 쌍용 자동차의 파업 77일 중 후반 15일 동안 사측과 대립하고 있던 노조 측의 긴박했던 당시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SUV의 대명사로 불리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건 2004년 10월. 노조와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쌍용차는 헐값으로 매각됐다. 그러나 상하이차는 우량기업이던 쌍용차를 불과 4년 만에 껍데기만 남겨 놨다. 인수 이후 단 한 푼도 기술개발에 투자하지 않았던 것이다. 엎친데덮친 격으로 글로벌 수요 감소의 직격탄을 맞은 쌍용차는 2008년 12월 자금난이 가시화 되면서 평택 등 전 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2009년 1월 9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는 2월 6일 법정관리 신청이 받아들여졌고, 법정관리인으로 박영태 쌍용차 기획재무 부본부장, 이유일 전 현대차 사장이 공동 선임됐다.
이때만 해도 노동자들은 조속한 경영정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법원이 쌍용차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요구하면서 사측은 쌍용차 총인원의 36%에 해당하는 2646명 인력감축안을 발표했다. 노조에서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으로 근로형태를 주야간 5시간씩, 3조2교대 형태로 운영하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측은 4월 9일 예정대로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절차에 돌입했고, 노조는 4월 15일 84%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 총파업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구조조정을 저지하겠단 각오를 다졌다.
사측은 5월 8일 경기지방노동청에 정리해고 계획을 신고하고 정리해고를 강행했다. “함께 살자”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노조는 5월 21일 평택공장으로 결집, 정문을 봉쇄했고 사측은 31일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6월 2일 쌍용차는 해고대상자 1056명에게 우편으로 해고를 통보하고, 다음 날 정리해고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8일 이후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분노한 노동자들은 공권력 침탈에 대비해 무장하는 한편, 정부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끊임없이 촉구했다.
용역업체를 앞세운 사측은 지속적으로 공장 진입을 시도하고, 관리직과 비해고자들도 동참시켰다. 이들을 막으려는 농성 노동자들과 용역업체 직원 간에 폭력 사태, 대치상황이 연일 이어진다. 경찰은 7월 16일 공장을 완전히 봉쇄하고 외부 출입을 막았다. 음식물 반입차단, 식수 반입차단, 의료진 진입차단이 연이어 이뤄진다. '저 달이 차기 전에'는 경찰이 공장을 완전히 봉쇄한 이후 최악의 상황에서 매일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치열한 투쟁과 그 속에서의 열상, 그리고 그들이 왜 이렇게 처절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는지 ‘공장 잠입’을 통해 직접 촬영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2011년 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관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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