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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먹고 새가 쪼아도 더 맛있는 복숭아, 농부는 오늘도 수확합니다

조회수 400회 · 좋아요 4 · 2026-09-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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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먹고 새가 쪼아도 더 맛있는 복숭아, 농부는 오늘도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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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홍자매농원 농부는 복숭아밭으로 나갑니다.

익은 복숭아를 하나하나 찾아 수확하지만,
벌레가 먼저 먹고,
새가 먼저 쪼아 먹고,
정작 제대로 익은 복숭아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제때 따지 못한 복숭아도 생깁니다.

수확철에는 수확하랴,
선별하랴,
포장하랴,
택배 보내랴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방제 시기를 놓치기도 하고,
상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복숭아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이렇게 겉모양이 조금 상하고,
나무에서 충분히 익어버린 복숭아가
먹어보면 오히려 정말 맛있습니다.

농부 입장에서는 너무 아깝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과일을 바로 가져다가
주스도 만들고,
잼도 만들고,
가공품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AI도 중요하고,
반도체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농촌에는
나이 많은 농민들이 아직도 직접 밭을 지키며
우리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교육도 좋고,
지원사업도 좋지만,
농부가 정말 필요할 때
농장 가까이 찾아오는 실질적인 도움이
조금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산골짜기 홍자매농원까지 찾아오는 길도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먼 길을 찾아주시고,
농부가 키운 복숭아를 직접 사러 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희는 오늘도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조금 못생겨도 맛있는 복숭아,
농부의 땀과 시간이 담긴 복숭아가 있습니다.

홍자매농원 방문 구매 환영합니다.

오시기 전에는 꼭 연락주시고요.

산골짜기까지 찾아오신 만큼
농부의 마음도 함께 담아드리겠습니다.

홍자매농원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