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통차 만들기 향죽의 맑고 시원한 맛과 고수차의 결합 전통방식의 황토방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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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통차 만들기 향죽의 맑고 시원한 맛과 고수차의 결합 전통방식의 황토방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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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통차는 대나무의 성장이 멈춘 초겨울에 잘라서 만들어야 보관 중 벌레가 발생하지 않고 양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월초에 운남으로 들어와서 계속 향죽이 여물기를 기다렸고 이번 달에야 생산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대나무의 품종은 향죽 금죽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향이 좋아서 향죽이라고 부르는 대나무가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데, 주 생산지는 꽌핑(关坪)이라는 곳입니다. 죽통차는 대나무의 굵기에 따라 무게가 결정됩니다. 얇은 것은 보통 100~200g, 굵은 것은 500~1000g까지 모차를 담습니다. 대나무의 수령은 1~2년 정도 된 햇 것을 사용하는데, 너무 오래된 것은 딱딱하고 수분이 적어서 적당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대나무는 촌락 주변 여러 곳에 있지만 500g 이상을 담을 수 있는 굵은 향죽은 원시삼림 속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선 대나무를 이용해서 주로 죽통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쌀을 대나무 속에 넣고 물을 부어 일정 시간 불립니다. 그리고 땔감을 구해서 불을 지피고 위에 올려서 구워 먹습니다. 저도 농촌에서 자라서 죽통밥(꼰밥)을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나무의 향기가 쌀 속에 스며들어 향기롭고 고소한데, 차산을 다니며 촌민들이 만든 것을 지금도 종종 맛보곤 합니다. 죽통차 또한 향죽에 찻잎을 담아서 만든 차인데 대나무의 독특한 향기를 즐기는 건 죽통밥이랑 비슷합니다.
먼저 대나무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르고 대나무의 뒤쪽 또는 중간에 홈을 파서 통기성과 편리성을 높입니다. 죽통에 모차를 담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먼저 한곳에 불을 지펴 놓고 모차를 대나무 속에 넣은 다음 불 위에 올려서 대나무의 수분이 찻잎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입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이번에 저희가 만든 방식인데, 일단 모차에 수증기를 분사하여 찻잎을 대나무 속에 넣는 방식입니다. 병차를 만드는 방식과 비슷한데 최근에는 대부분 이 방식으로 생산합니다. 그리고 죽통에 쇠막대기를 꽂고 강하게 두드려 압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굵은 것은 두세 차례, 얇은 것은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다음으로 숯불에 올려서 향죽의 수분이 찻잎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 후 홍방에 넣습니다.
죽통차는 홍방에서 건조하는 시간이 아주 깁니다. 보통 15~20일 정도인데,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나 농가에서 대충 만든 것은 건조가 완전치 않아서 일정 기간이 흐르면 부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제조한 곳은 황토방 건조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인데, 멍하이 쪽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방식입니다. 아궁이에 나무불을 때어서 천천히 건조하는 방식입니다. 건조 시간이 일반 차창의 홍방보다 오래 걸리지만 빠르다고 다 좋은 건 아니겠지요.
건조가 끝나면 바깥에 묻은 검댕이 등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그리고 죽통 표면에 상품 이름과 로고 등을 표시하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이번에 생산한 죽통차의 원료는 저희 덕굉기지에서 생산한 고수차입니다. 완제품을 가지고 와서 시음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연미나 잡향이 거의 없습니다. 향죽의 맑고 신선한 맛과 덕굉 고수차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상승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숙성되면 특유의 약향이 난다고 하는데 세월의 맛 또한 기약해 봅니다.
보통의 대나무는 촌락 주변 여러 곳에 있지만 500g 이상을 담을 수 있는 굵은 향죽은 원시삼림 속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선 대나무를 이용해서 주로 죽통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쌀을 대나무 속에 넣고 물을 부어 일정 시간 불립니다. 그리고 땔감을 구해서 불을 지피고 위에 올려서 구워 먹습니다. 저도 농촌에서 자라서 죽통밥(꼰밥)을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나무의 향기가 쌀 속에 스며들어 향기롭고 고소한데, 차산을 다니며 촌민들이 만든 것을 지금도 종종 맛보곤 합니다. 죽통차 또한 향죽에 찻잎을 담아서 만든 차인데 대나무의 독특한 향기를 즐기는 건 죽통밥이랑 비슷합니다.
먼저 대나무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르고 대나무의 뒤쪽 또는 중간에 홈을 파서 통기성과 편리성을 높입니다. 죽통에 모차를 담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먼저 한곳에 불을 지펴 놓고 모차를 대나무 속에 넣은 다음 불 위에 올려서 대나무의 수분이 찻잎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입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이번에 저희가 만든 방식인데, 일단 모차에 수증기를 분사하여 찻잎을 대나무 속에 넣는 방식입니다. 병차를 만드는 방식과 비슷한데 최근에는 대부분 이 방식으로 생산합니다. 그리고 죽통에 쇠막대기를 꽂고 강하게 두드려 압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굵은 것은 두세 차례, 얇은 것은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다음으로 숯불에 올려서 향죽의 수분이 찻잎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 후 홍방에 넣습니다.
죽통차는 홍방에서 건조하는 시간이 아주 깁니다. 보통 15~20일 정도인데, 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곳이나 농가에서 대충 만든 것은 건조가 완전치 않아서 일정 기간이 흐르면 부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제조한 곳은 황토방 건조 시설이 되어 있는 곳인데, 멍하이 쪽에 아직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방식입니다. 아궁이에 나무불을 때어서 천천히 건조하는 방식입니다. 건조 시간이 일반 차창의 홍방보다 오래 걸리지만 빠르다고 다 좋은 건 아니겠지요.
건조가 끝나면 바깥에 묻은 검댕이 등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습니다. 그리고 죽통 표면에 상품 이름과 로고 등을 표시하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됩니다. 이번에 생산한 죽통차의 원료는 저희 덕굉기지에서 생산한 고수차입니다. 완제품을 가지고 와서 시음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연미나 잡향이 거의 없습니다. 향죽의 맑고 신선한 맛과 덕굉 고수차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상승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숙성되면 특유의 약향이 난다고 하는데 세월의 맛 또한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