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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댐' 또 터졌다.."수영장 1천개 물 추가유입", "지진급 충격파" 붕괴 공포..'거대 호수' 시한폭탄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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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댐' 또 터졌다.."수영장 1천개 물 추가유입", "지진급 충격파" 붕괴 공포..'거대 호수' 시한폭탄 - [핫이슈PLAY] MBC뉴스 2026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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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가 휩슬고 간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지역에 2차 홍수가 일어날 것이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번 산사태의 잔해가 강을 막아 만들어진 또다른 자연댐이 붕괴할 우려가 있다는 것인데요. 또다시 홍수가 일어날 우려 때문에 수색 작업도 중단되고 구조대는 철수했습니다.

피해 지역 상류인 중국과 티베트 접경지대에 새로 만들어진 거대 자연 댐은 물이 계속 늘어나면서 무너질 때에 방출될 에너지도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하류를 휩쓸어버릴 시한폭탄이 상류에서 고지대에서 점점 위력을 키우고 있는 셈입니다.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들 소식은 안타깝게도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으로 헬기를 띄우려고 시도했지만, 2차 홍수 우려와 기상 문제로 아직 출발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을 덮친 대홍수의 전모가 하나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관측됐던 진동은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거대한 빙하가 떨어질 때의 충격이었고 흙과 바위를 집어삼킨 시속 180킬로미터의 급류는 불과 7분 만에 국경 지역을 덮쳤습니다.

홍수가 가장 먼저 덮친 건 네팔과 티베트의 접경지에 있던 검문소입니다. 홍수가 지나간 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5층 건물 일대는 흔적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하루 만에 겨우 2명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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