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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나고야] '예선 실격' 딛고 한국 신기록…육상 남자 계주, 극적 동메달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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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회 · 2026-09-28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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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나고야] '예선 실격' 딛고 한국 신기록…육상 남자 계주, 극적 동메달 [굿모닝 MBN]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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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초43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예선 실격 위기에 이은 극적 결선 진출까지, 말 그대로 지옥과 천국을 오간 끝에 만들어낸 값진 메달이었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결선에 오른 9개 팀 중 1번 레인에 배정된 계주 대표팀.

첫 주자 서민준이 힘껏 치고 나간 뒤 조엘진에게 배턴을 넘겨주고,

다시 조엘진에게 배턴을 건네받은 이재성이 폭발적인 속도로 안쪽을 파고듭니다.

이어 마지막 배턴을 쥔 비웨사가 이번 대회 2관왕 푸리폴 분손의 추격을 뿌리치고 3위로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성 / 육상 남자 계주 국가대표
- "배턴을 전해주고 보지 않았어요. 저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동메달 한국 기록돼 있길래 와 됐다."

종전 기록에서 0.06초 앞당긴 38초43 한국 신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룬 한국 계주.

그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예선에서 1번 주자 김시온이 2번 주자 조엘진에게 배턴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구역을 벗어났다며 실격 처분을 받았던 겁니다.

항소 절차로 기사회생해 결선 무대에 오른 대표팀은 혼신의 레이스를 펼치며 마침내 시상대까지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조엘진 / 육상 남자 계주 국가대표
- "정말 큰 공포감과 형들한테 너무 죄책감이 느껴질 수 있었는데…. 형 아니라니까요. 막 그랬습니다."

예선 실격의 위기를 딛고 극적인 동메달을 합작한 대표팀은 한국 육상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김소민

#MBN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육상 #남자계주 #동메달 #권용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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