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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데려왔지만 로또 개냥이?!!

귀돌이냥
구독자 1.2만명
조회수 13,542회 · 좋아요 1,254 · 참여율 9.26% · 2026-06-05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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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데려왔지만 로또 개냥이?!!
조회수 13,542
영상 설명 · 눌러서 펼치기
오늘 영상은 큰 사건도, 특별한 일도 없는
조금은 슴슴하고 평화로운 하루의
개냥이들, 달달한 일상 기록이에요.

아이들 영상을 먼저 올려드리느라
제가 약속했던 달리기 이야기는 잠시 뒤로 밀려 있었지만,
일주일에 두어번 3-5km 소소하게 달리면서
건강을 지켜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동안 집 안에서는
또 조용하고 따뜻한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었어요.

길에서 만나 이제는 가족으로.
오복이 오별이 형제, 그리고 쪼끼까지..
이제는 창가에 나란히 누워 햇빛을 보고,
서로에게 기대 잠들고,
때로는 장난처럼 냥냥펀치를 날리기도 하고,
또 아무렇지 않게 그걸 받아주는 사이가 되었어요.

처음부터 모두가 이렇게 편안했던 건 아니었지만,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허락하고
조금씩 같은 공간에 익숙해지면서
어느새 우리 집은 아이들만의 방식으로 평화로워졌습니다.

사실 고양이마다 성격은 다 다르고,
길에서 지낸 아이들이 모두 사람을 좋아하거나
금방 마음을 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신기하고, 더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오복이, 오별이, 쪼끼.
각자 다른 시간에, 다른 사연으로 우리 곁에 왔지만
지금은 집 안 곳곳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은 그런 아이들의 조용한 일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이 평범한 장면들이 가장 큰 위로가 되기도 해요.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고,
낯설고 조심스러웠던 합사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서로를 기다려주고 받아주는 아이들.

길 위에서 만난 아이들이
우리 집에서 이렇게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귀돌이냥 아이들의 평화로운 하루를
함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리지만 따뜻하게, 아이들과 함께 계속 기록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