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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조원태 회장서 호반건설로 변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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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47회 · 좋아요 11 · 2026-11-04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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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조원태 회장서 호반건설로 변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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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의 주인이 호반건설로 바뀌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호반그룹의 치열한 지분 싸움 속에 한진그룹의 경영권 구도에 관심이 모입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진칼은 호반건설 등이 한진칼 보통주 20.69%를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그 뒤 꾸준히 계열사들을 통해서 지분을 늘려왔는데, 지난 7월에는 조원태 회장 측과 0.42%p까지 격차를 좁혔습니다.

결국 지난달 지분율이 역전되자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습니다.

2대 주주인 조 회장과 호반그룹의 지분율 차이는 단 0.11%p입니다.

다음달 초 조 회장 측이 추가 주식 매입에 나서면 최대주주 지위는 또 한번 바뀔 수 있습니다.

한진칼은 지난 2일 조 회장 측이 다음달 초 한진칼 보통주 0.49%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또 한번 0.38%p, 근소한 차이로 최대주주가 바뀌게 됩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 매입 목적을 늘 '단순 투자'라고 해왔지만, 재계에서는 경영 참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진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를 의식한 듯 조 회장은 다음 달 초 예고한 추가 주식 매입 목적을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최대주주 쟁탈전'이 곧바로 한진그룹의 경영권 변동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한진그룹은 델타항공과 한국산업은행의 우호지분을 합치면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음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도 앞두고 있어 산업은행 보유 지분의 향방도 향후 관심사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강예빈]

#호반건설 #경영권 #한진그룹 #한진칼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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