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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털빠짐, 짧은 털인데 왜 이렇게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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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털빠짐, 짧은 털인데 왜 이렇게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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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짧은데 왜 이렇게 빠져요?」
청소기를 하루에 두 번 돌리고 계신가요?

■ 털이 두 겹이라 그렇습니다
진돗개는 이중모입니다. 거칠고 곧은 겉털 아래에 부드럽고 촘촘한 속털이 있습니다.
봄가을에 그 속털이 통째로 빠집니다. 겉에서 보면 짧은 털인데, 빠지는 건 안쪽입니다.

아파트 안에서는 계절이 흐려집니다. 냉난방 때문에 일 년 내내 조금씩 빠지기도 합니다.
첫 털갈이는 생후 여덟 달에서 한 살 사이입니다. 3개월 강아지가 안 빠진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 밀면 안 됩니다
시원하라고 미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털이 체온을 지키고 피부를 지킵니다.
· 겨울에는 보온, 여름에는 직사광선과 열을 막는 층입니다
· 밀고 나면 원래 털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이야기됩니다
· 무엇보다 피부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미는 대신 빗습니다.

■ 빗는 법
· 평소 일주일에 두세 번, 털갈이 철에는 매일
· 속털 빗(언더코트 레이크)으로 겉털 아래까지 훑어 주세요. 겉만 쓸면 빠질 털이 그대로 남습니다
· 아프지 않게 — 잡아당기지 말고, 개가 싫어하면 그날은 짧게 끝냅니다

■ 목욕
자주 하지 마세요. 자료마다 2주에서 6주 사이로 다르게 이야기됩니다.
중요한 건 횟수보다 말리는 것입니다. 속털까지 완전히 말려야 습진이 안 생깁니다. 겉만 말리고 두면 안쪽이 젖은 채로 남습니다.

■ 이건 털갈이가 아닙니다
한 자리만 동그랗게 빠지고 그 피부가 붉으면 털갈이가 아니라 피부 문제일 수 있습니다.
털갈이는 전체가 고르게 옅어집니다. 한 곳만 비면 병원에서 확인하세요.

■ 안전하게 보는 법

털갈이철에 갑자기 빠지는 양이 늘었다고 다 정상은 아닙니다. 다만 고르게 빠지는 것과 한 자리만 비는 것은 다릅니다. 헷갈리면 사진을 찍어 동물병원에 보여 주세요.

살이 찌고 추위를 타면서 좌우가 똑같이 빠진다면 그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 9편(갑상선)을 봐 주세요.

드라이어는 뜨겁게 대지 마세요. 얼굴 쪽으로 바람을 직접 쏘지 말고, 손으로 온도를 확인하면서 말립니다.

빗질을 벌처럼 쓰지 마세요. 붙잡고 억지로 하면 다음부터 도망갑니다. 짧게 자주가 낫습니다.

우리 개는 봄가을에 얼마나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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