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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부문김민선 《보이지 않는 리듬 Unseen Rhythms》

조회수 214회 · 좋아요 6 · 2026-09-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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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부문김민선 《보이지 않는 리듬 Unseen Rhythms》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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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부문
김민선 《보이지 않는 리듬 Unseen Rhythms》
@minsunkim_works

“날실과 씨실이 한 올씩 쌓여 올라가는 시간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리듬을 직조로 시각화합니다.”

김민선 작가는 직조를 중심으로 니팅과 자수 등 다양한 섬유 매체를 탐구하며 평면에 머무르기 쉬운 섬유 작업을 입체적인 조형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특히 일정한 구조를 가진 직조 안에서 어떻게 더 자유롭고 부드러운 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매체의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작업의 출발점에는 런던의 공원에서 마주한 한 장면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나무 곁에서 그 나무를 놀이터처럼 받아들이며 뛰어놀던 아이들의 모습은 작가에게 익숙한 대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작가는 직기 역시 하나의 제한된 틀로 보기보다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바라보며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직조에서 경사를 설치하고 위사가 한 올씩 쌓여가는 시간은 작가에게 단순한 제작 과정이 아닙니다. 반복되는 손의 움직임과 실이 쌓이는 과정 자체가 시간의 축적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하나의 형태로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김민선 작가가 직조를 바라보는 방식부터 정경과 통경, 직조를 거쳐 입체적인 형태를 완성하는 과정 그리고 《보이지 않는 리듬》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윈도우 너머 작품을 바라볼 때는 정면뿐 아니라 옆과 여러 각도에서 천천히 살펴보세요. 실 사이에 의도적으로 남겨진 작은 구멍과 늘어지는 선, 경사와 위사가 만들어내는 리듬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KCDF윈도우갤러리 (지상 1층)
📅 2026.9.2.(Wed) – 2026.9.27.(Sun)
🎟 무료 관람
🚈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 종로구 공영주차장 이용 (갤러리 내 별도 주차 공간 없음)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mcstkorea
주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_exhibition
진행 | 강부민 KCDF갤러리 큐레이터 @ato_b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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