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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귀신만 먹는다?⋯'녹색 배'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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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80회 · 좋아요 4 · 참여율 0.09% · 2026-09-0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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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귀신만 먹는다?⋯'녹색 배'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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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품종 #녹색배 #설원배 #슈퍼골드 #그린시스 #슈렉배 #배품종개발 #배소비 #배재배 #과수농가 #농촌진흥청 #명절과일 #일상소비 #소형과일 #국산과일 #과일소비촉진 #농가소득 #과수산업

[ 앵커 ]
일상적 소비는 적고, 주로 제수용으로 쓰이는 대표적 과일이 바로 배입니다.


오죽하면, 배는 귀신만 먹는다는 말까지 나왔을까 싶은데요.


명절만 지나면 소비량이 뚝 떨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배 품종이 개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무마다 초록빛을 띤 과일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녹색 껍질 때문에 언뜻 사과처럼 보이지만, 이른바 '슈렉 배'로 불리는 신품종, 설원입니다.


[트랜스 자막]
평균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으로 단맛이 뛰어난 데다 갈변이 느려 컵 과일용으로 제격입니다.


또 다른 품종 '슈퍼골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그린시스'는 풍부한 과즙과 상온에서 한 달간 보관할 수 있는 저장력이 장점입니다. //


[성민우|전남 나주시 금천면 :
녹색 배여서 덜익은 배인가 싶었는데 막상 깎고 보니까 과색도 예쁘고 이번 명절에는 모여서 다같이 가족들에게 선물해서 맛보고 싶은⋯]


하지만 국내 배 재배 면적의 85%는 여전히 크기가 큰 품종인 '신고'에 쏠려 있습니다.


그동안 농가와 유통업계가 명절 특수를 노리고 대과 위주로 재배하다 보니, 명절이 지나면 소비가 급감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녹색 배 보급을 통해 소비자들이 평소에도 배를 사 먹는 일상 소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해원|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
한번에 먹을 수 있는 200~300g 정도의 소형과 개발을 완료했고요.]


현재 이들 녹색 배 품종의 재배면적은 전국 80여ha 수준.


농진청은 새 품종 전용 생산 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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