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증시] 뉴욕증시, 연준 인사들 금리 동결 발언에 상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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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권용욱 연합인포맥스 기자]
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이상 동반 상승하며 기분 좋게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연이어 금리 동결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내놓았는데요.
그동안 주가를 강하게 짓누르던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한풀 꺾였습니다.
마감가를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8% 뛰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06%, 나스닥 지수는 1.40% 각각 올랐는데요.
개장 전부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깜짝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목표 수치에 근접하는 인플레이션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는데요.
향후 지표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쪽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루 전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했는데요.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물가 지표의 흐름이 고무적이라며 "금리인상 필요성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내 영향력이 상당한 두 인사가 합작으로 금리 동결을 지지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금융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하루 전 63%대에서 50% 수준으로 크게 내려왔습니다.
[앵커]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으로 금리 인상 베팅이 크게 약해진 모습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서로 다르게 흘러갔는데요.
미국 국채금리는 개장 전에 크게 떨어졌다가 장후반에는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는데요.
반면에 주식 시장은 장 초반에 유입된 온기를 마감 때까지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를 계속 언급하는데요.
유가가 높게 유지되면 고금리가 여전히 주식시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고용보다 물가를 더 중시하는 기조이기 때문에 경계심을 풀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특징주 소식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개별 종목에서는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16% 넘게 급등했는데요.
반면에 브로드컴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거대 기술기업들은 브로드컴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흐름을 탔는데요.
스페이스X가 6% 넘게 올랐고, 테슬라 역시 5% 이상 뛰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간밤에 나온 미국 경제지표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8월 미국 기업들의 인원을 줄이려는 감원 계획은 전달보다 5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서비스업 기업들의 업황을 나타내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견조한 경기 흐름을 시사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코스피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코스피는 급락 이후 급반등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6% 오른 6,579.48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상 불안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장세에서 확인됐듯이 우리 증시의 투자 심리는 작은 변수에도 취약한 상태인데요.
다만, 오늘은 금리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어내며 다시 한번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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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와 우리 증시를 짚어보는 시간 '3분 증시'입니다.
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나와있습니다.
먼저 간밤 미국 증시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간밤 뉴욕 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1% 이상 동반 상승하며 기분 좋게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연이어 금리 동결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내놓았는데요.
그동안 주가를 강하게 짓누르던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한풀 꺾였습니다.
마감가를 살펴보면,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8% 뛰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06%, 나스닥 지수는 1.40% 각각 올랐는데요.
개장 전부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깜짝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목표 수치에 근접하는 인플레이션 징후가 보인다고 평가했는데요.
향후 지표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쪽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루 전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했는데요.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물가 지표의 흐름이 고무적이라며 "금리인상 필요성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준 내 영향력이 상당한 두 인사가 합작으로 금리 동결을 지지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금융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하루 전 63%대에서 50% 수준으로 크게 내려왔습니다.
[앵커]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으로 금리 인상 베팅이 크게 약해진 모습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서로 다르게 흘러갔는데요.
미국 국채금리는 개장 전에 크게 떨어졌다가 장후반에는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는데요.
반면에 주식 시장은 장 초반에 유입된 온기를 마감 때까지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를 계속 언급하는데요.
유가가 높게 유지되면 고금리가 여전히 주식시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고용보다 물가를 더 중시하는 기조이기 때문에 경계심을 풀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앵커]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특징주 소식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개별 종목에서는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향방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16% 넘게 급등했는데요.
반면에 브로드컴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거대 기술기업들은 브로드컴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흐름을 탔는데요.
스페이스X가 6% 넘게 올랐고, 테슬라 역시 5% 이상 뛰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간밤에 나온 미국 경제지표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8월 미국 기업들의 인원을 줄이려는 감원 계획은 전달보다 5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서비스업 기업들의 업황을 나타내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견조한 경기 흐름을 시사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코스피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코스피는 급락 이후 급반등하는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26% 오른 6,579.48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오늘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상 불안감이 완화된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장세에서 확인됐듯이 우리 증시의 투자 심리는 작은 변수에도 취약한 상태인데요.
다만, 오늘은 금리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어내며 다시 한번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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