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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를 구한 대가로 평생 후유증 위기에 놓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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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를 구한 대가로 평생 후유증 위기에 놓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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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농협은행 주차장, 아무도 타지 않은 SUV 차량이 갑자기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50대 차주는 급히 차량을 멈춰 세우려 했지만, 오히려 차에 깔릴 위기에 놓이고 말았는데요.

바로 그 순간, 현장을 지켜보던 농협 계약직 직원 권현우 씨가 망설임 없이 달려와 차주를 밀쳐냈습니다. 덕분에 차주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채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정작 권 씨는 손목 뼈가 부러지고 신경까지 끊어져 23바늘을 꿰매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의료진으로부터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는데요.

“저로 인해서 그분이 안 다쳤잖아요. 후회하지 않아요.”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는 권현우 씨.

🙏 자신의 몸보다 다른 사람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그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