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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다음주 LA 영화제에서 입을 의상 같이 골라주세요~!!😭🫶

KIMDAX킴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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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57회 · 좋아요 146 · 참여율 1.58% · 숏폼 · 2026-05-30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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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다음주 LA 영화제에서 입을 의상 같이 골라주세요~!!😭🫶
조회수 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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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다음주에 드디어! 제 작품으로 LA에서 열리는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게 됐는데요.. 옷 같이 골라주세요!!🫶💜

AI 영화로는 저의 첫 작품인 ‘하루(HARU)’가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LA New Media Film Festival에 수상 후보로 갑니다..🙄 마블,롤링스톤,HBO,에미상 등 유수의 콘텐츠 업계 관계자가 심사하고 참석하는 영화인들의 축제인데요, 그곳에 한국의 얼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기획한 ‘하루’가 서게 되어 더 의미가 커요.

이 기회로 하루에 대한 감독 스테이트먼트도 공개해봅니다..🥰

🎬하루(HARU)의 정서적·철학적 핵심은 한국의 역사적 맥락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식민지배와 전쟁, 반복된 문화적 지워짐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언어와 정체성을 문화로 지켜온 나라이고 ‘하루’는 그 경험을 응축한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이름조차 잃어버린 존재가 문명의 기억을 지켜야 하는 상황. 이 영화는 한국 고유의 정서 개념인 ‘한’에서 출발합니다. 하루는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한 나라의 축적된 기억과 조용한 저항, 문화적 생존의 그릇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정서는 슬픔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고통을 에너지로 바꾸고, 생존을 표현으로 전환해온 정서의 방식 ‘흥’. 한국 사회는 역사적으로 아픔을 웃음, 놀이, 창조성으로 변환해왔습니다.

하루는 이 두 가지 면모에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문화의 무게를 품고 있으면서도, 작고 서툰 몸짓과 호기심, 때로는 귀엽고 미묘하게 웃음을 주는 행동으로 세계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체성의 혼란과 시련을 결국엔 내면의 굳센 뿌리와 긍정으로 극복해내는 것이야 말로, 감독이 앞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하루(HARU)는 결국 ‘무엇이 남는가’에 대한 물음,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물음을 던집니다.사람이 사라진 뒤 무엇이 남는가.기억과 기록은 무엇을 남기는가.한 존재가 어떻게 역사의 일부가 되며, 우리 각자의 소명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