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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로 24억 벌어 아파트·상가 구매…30대 구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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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회 · 2026-09-16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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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로 24억 벌어 아파트·상가 구매…30대 구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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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TS와 같은 인기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대량 예매한 뒤 최대 30배 가격에 되팔아 수십억을 챙긴 암표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범죄수익으로 아파트에 상가까지 샀는데요,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 가정집에 들어선 경찰.

[현장음] “(본인 방이에요? 들어갈게요.) 티켓, 접었습니다. 티켓은 접었어요. 이제.”

이내 방 안에 있던 남성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현장음]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 영장 발부된 거고요. 현시간부로 체포하고. 업무방해, 범죄 사실이고…”

인기 K-POP 아이돌 콘서트 등 각종 티켓을 대량 예매한 뒤 수십 배 가격에 되판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가족·친척 등 7명의 계정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명 아이돌 공연부터 스포츠경기까지 모두 8,967표를 불법으로 재판매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11만원에 산 방탄소년단 공연 티켓과 세븐틴 팬미팅 티켓을 각각 300만 원과 180만 원에 되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씨는 올해 초 대규모 암표 카르텔 일당 검거 소식을 접한 뒤, PC와 휴대전화를 포맷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암표 사업을 정상적 사업으로 보이려 신고한 사업자까지 지난 4월 폐업했습니다.

이렇게 2018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7년 7개월여 동안 A 씨가 판매한 암표 액수는 24억 원 상당.

이 가운데 3분의 2가 범죄수익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으로 구입한 것으로 판단되는 상가 2채와 예금채권 등 모두 12억 6천여만 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습니다.

아울러, A 씨가 물가를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를 했다고 보고 지난 6월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화면출처 경기북부경찰청]

[영상편집 김민지]

[그래픽 전진원]

#BTS #세븐틴 #암표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아이돌 #재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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