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어선 좌초, 군산항 정박 선박에 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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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선원 다친 곳 없어…선미 부분 5m가량 손상
6일 밤, 전북 군산항 부두 정박 16톤급 배에서 불
강한 바닷바람 타고 정박 선박 모두 3척 불에 타
[앵커]
제주와 군산에서 어선이 좌초되고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돌 차량이 식당을 들이받고 교차로에서 오토바이가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도 났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등불을 환하게 밝힌 어선이 그대로 멈춰 서 있습니다.
새벽 2시쯤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항 앞바다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46톤급 어선이 등대가 있는 암초를 보지 못하고 걸리며 기울어진 겁니다.
해경이 구조정을 동원해 어선 밑바닥을 살펴봤는데 뚫린 구멍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선미 부분만 5m가량 손상됐습니다.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그물 작업을 하느라 어선의 등불이 더 밝아 암초를 알리는 등대 불빛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북 군산항에서는 부두에 정박해 있던 16톤급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강한 바닷바람을 타고 나란히 묶여 있던 인근 선박들로 옮겨붙어 모두 3척이 불에 탔습니다.
2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선박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에서는 SUV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식당을 들이받습니다.
SUV 운전자와 식당에 있던 여성 2명 등 모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 용호동 교차로에서는 새벽 1시 40분쯤 3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리를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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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전북 군산항 부두 정박 16톤급 배에서 불
강한 바닷바람 타고 정박 선박 모두 3척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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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군산에서 어선이 좌초되고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돌 차량이 식당을 들이받고 교차로에서 오토바이가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도 났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등불을 환하게 밝힌 어선이 그대로 멈춰 서 있습니다.
새벽 2시쯤 제주시 추자면 상추자항 앞바다에서 그물 작업을 하던 46톤급 어선이 등대가 있는 암초를 보지 못하고 걸리며 기울어진 겁니다.
해경이 구조정을 동원해 어선 밑바닥을 살펴봤는데 뚫린 구멍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10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선미 부분만 5m가량 손상됐습니다.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그물 작업을 하느라 어선의 등불이 더 밝아 암초를 알리는 등대 불빛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북 군산항에서는 부두에 정박해 있던 16톤급 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강한 바닷바람을 타고 나란히 묶여 있던 인근 선박들로 옮겨붙어 모두 3척이 불에 탔습니다.
2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선박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건입동에서는 SUV 차량이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근 식당을 들이받습니다.
SUV 운전자와 식당에 있던 여성 2명 등 모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산 용호동 교차로에서는 새벽 1시 40분쯤 3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리를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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