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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정치적 한풀이 대상이 아니다 [육사33기, 해사31기, 공사25기 통합집회 심동보 제독 연설][DBS심동보자유애국TV](2026.9.9, 청와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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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7회 · 좋아요 10 · 2026-09-09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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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사관학교는 정치적 한풀이 대상이 아니다 [육사33기, 해사31기, 공사25기 통합집회 심동보 제독 연설][DBS심동보자유애국TV](2026.9.9, 청와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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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은 한풀이 대상을 잘 못 골랐다]
-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 육사33기, 해사31기, 공사25기 통합 집회 심동보 제독 연설문 (2026.9.9, 청와대 앞) -

머지않아 이재명 미치광이 정권이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사관학교를 잘 못 건드려서 그렇게 된 줄 아시면 될 겁니다.

호국의 요람이자 민주공화국의 보루인 육해공군 사관학교가 하나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재명 본인 말대로 “최악의 저질”인 이재명 반국가 집단까지 국민이라고 지켜 준 것입니다. 망국적 육해공사 통폐합 계획을 계속 밀어 부치면 우리는 이재명 너희를 계속 지켜줄 수 없고, 용서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26년 전 제가 해군사관학교에서 사관생도 훈육 책임을 진 생도 연대장 재임 시 사관생도였고, 결혼 주례를 섰던 해사 57기 후배이자 애제자가 사관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쓴 글을 소개하니 한번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언제 안락한 생활을 기대하면서 군문에 들어섰었나.
우리가 언제 부귀영화를 꿈꾸며 사관학교에 지원했었나.
우리가 도대체 언제부터 남들이 누리는 자유를 기대하면서 군인의 길을 스스로 걷겠다고 이 길을 선택한 적이 있었나.
너희는 대상을 잘못 골랐다.

우리는 안일하게 지조를 굽히면서 틀린 것을 맞다고 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게 길러지지 않았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거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그렇게 길러졌다. 국가가 너희의 안위를 맡기라고 우리는 그렇게 키워진거다.
우리가 어떤 존재들인지 모르고 이 개판을 시작했느냐.

우리는 백성들이 위험으로부터 도망쳐 나올 때 그 위험으로 뛰어들도록 교육된 사람들이다. 조국이 우리 같은 사람을 길러서 시스템을 유지하도록 공을 들여 기르라고 만든 곳이 사관학교다.
우리는 거친 밥을 먹고, 한데 누워자고, 파도를 맞고, 진흙밭에 구르고, 창공에 피를 뿌릴지언정 아닌 건 아니라고, 모두가 도망쳐 나올 때 그곳으로 뛰어들어서 나의, 우리의 사람들을 구해내라고 길러진 자들이다.
몸을 누이는 곳의 누추함과, 입에 들어가는 밥의 질로 진실을 가릴 생각 하지 마라.

우리의 모든 것이 무너지는 날이 올 때, 마지막까지 지키고 서서, 내 피로 너희의 편안함을 세워줄 우리는, 어려서부터 그렇게 키워진 자들이다.
나 스스로가 앞으로 그렇게 키워질 것을 알면서, 내 수준의 지성과 능력으로 누릴 수 있을 부귀영화 대신 나랏밥 먹으면서 사서 고생하겠다는 인간들이 모인 집단이 위기를 보면 어떻게 행동할지 예상을 못 했다면, 너희는 우리를 부릴 자격이 애초에 없었던 거다.
너희는 대상을 잘못 골랐다.

너희가 생각하고 의도하는 이상으로 내몰려져도, 지킬 것을 지키도록 반평생을 교육받고 훈련된 우리다.
어디 두고 봐라.
우리가 지켜낼 대상이 있는 한 우리가 먼저 포기하는 날은 없을 거다.
우리는 애초에 그렇게 길러졌다.”

이상인데, 솔직히 저는 이 글을 국방부 공청회 다음 날인 지난 8월 27일 페이스북에서 읽고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눈물겹도록 희생적이고 자랑스러운 사관학교를 이재명이 자기 죄를 벗기 위해 검찰 해체하듯이 한풀이와 장기집권을 위해 없애려고 합니다. 20% 대 지지율 추락을 앞두고도 사관학교에 대한 패악질을 멈추지 않으면 이 최악질 정권에 재앙이 닥칠 것입니다. 다 같이 외치겠습니다.

1. 대통령 이재명은 정치적 한풀이 대상을 잘못 골랐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
2. 민주공화국의 보루인 육해공군 사관학교여 영원하라! 필승!

2026. 9. 9
해군사관학교 31기
심 동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