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제 이름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 괴담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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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학생 김서연 씨는 친구에게 부산 여행이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하지만 서연 씨는 부산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발견한 것은 서연 씨의 이름과 생일, 사진과 미니룸까지 그대로 복제한 또 하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사진 도용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3년 전부터 김서연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과 연락하고, 실제로 만나고, 사랑하고, 돈을 빌리며 서연 씨가 살아본 적 없는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믿기 시작한 것은 진짜 김서연이 아니라, 더 많은 추억과 기록을 가진 가짜 김서연이었습니다.
계정은 폐쇄됐지만, 가짜가 만들어낸 인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 괴담서랍의 이야기는 시청자 제보와 창작적 재구성을 포함한 스토리 콘텐츠입니다.
* 여러분들의 사연을 아래 디스코드 서버에 들어와 제보해주시면 괴담서랍의 목소리로 괴담으로 만들어드립니다.
https://discord.com/invite/EH5mNZvYmU
하지만 서연 씨는 부산에 간 적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발견한 것은 서연 씨의 이름과 생일, 사진과 미니룸까지 그대로 복제한 또 하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사진 도용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3년 전부터 김서연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과 연락하고, 실제로 만나고, 사랑하고, 돈을 빌리며 서연 씨가 살아본 적 없는 인생을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믿기 시작한 것은 진짜 김서연이 아니라, 더 많은 추억과 기록을 가진 가짜 김서연이었습니다.
계정은 폐쇄됐지만, 가짜가 만들어낸 인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 괴담서랍의 이야기는 시청자 제보와 창작적 재구성을 포함한 스토리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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