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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사망자 955명…'터널 고립' 구조 총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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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6회 · 좋아요 6 · 2026-09-0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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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사망자 955명…'터널 고립' 구조 총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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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티베트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95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는 4천 4백명을 넘어섰는데요.

자세한 피해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950여명입니다.

네팔에서 최소 939명,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최소 16명이 숨졌는데요.

실종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네팔 재난청이 집계한 실종자 수는 외국인 592명을 포함해 3,925명입니다.

중국과 티베트 지역에서 실종된 546명까지 포함하면 전체 실종자 규모는 4천 4백여명에 달합니다.

사망자가 속출하며 네팔 당국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부패한 시신들을 임시 매장하고 있습니다.

[아니일 타파 / 네팔 치트완 경찰] "지금까지 이곳 임시 매장지에서 199구의 시신을 처리했고, 오늘은 거의 80구의 시신이 매장될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의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은 헬기와 드론을 띄우고 전방위 수색에 나섰지만 유의미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군 당국과 함께 육로 수색 작전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해 우리 국민 구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구조 작업 진행 상황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 많은 노동자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구조 소식이 좀 있습니까?

[기자]

네, 네팔 구조당국은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힌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소 630여명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네팔 재난관리청은 앞서 수력발전소 현장의 실종자가 9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가, 600명대로 수정했습니다.

네팔군 대변인은 터널 개방이 주된 목표라며, 다만 쌓인 잔해물이 상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네팔군은 터널 3곳에서 시신 4구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이 근무하는 어퍼트리슐리-1 발전소 터널에서도 신원 미상의 시신 한구가 발견됐는데요.

우리 정부는 구체적인 신원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은 인도적 지원 기관들이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많은 도로가 파손돼 구호 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수만 명의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 유엔 대변인] "약 6만 5천 명이 긴급 식수와 위생 지원이 필요하고, 2만 2천 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보호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중국 수자원부는 구조 작업에 큰 위협이 됐던 지룽항 상류의 저수지의 물이 거의 완전히 빠져나가 강바닥이 흐르는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고해,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을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중국 #네팔 #산사태 #티베트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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