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은 행운, 2연패는 실력…신다인은 성장 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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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은 행운, 2연패는 실력…신다인은 성장 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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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을 바라보지 않는 독특한 스윙으로 화제가 된 골프선수가 있습니다.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올 시즌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신다인의 이야기인데요.
강지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힘차게 클럽을 휘두르는데, 시선은 공이 아닌 앞을 향합니다.
일반 스윙과는 사뭇 다르지만 공은 시원하게 뻗어 나갑니다.
신다인에게 투어 데뷔 2년 차인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올해 2연패를 안겨준 독특한 스윙입니다.
첫 우승 당시 공이 400m 넘게 굴러가는 행운으로 '400m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올해는 실력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첫 타이틀 방어였기 때문에, 디펜딩으로서의 첫 출전이었단 말이에요. 엄청난 부담을 느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면서 좀 자신감도 올라오고…"
시즌 초반엔 네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흔들리기도 했지만, 드라이버를 바꾸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 1승을 포함해 다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랭킹도 53계단 뛰어 올랐습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올해 시즌 넘어오면서 제가 특별하게 한 게 별로 없거든요. 그냥 드라이브만 교체를 했는데 거리가 늘어난 거 봐서는 드라이버 교체도 저한테는 없지 않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이제 깜짝 우승이 아닌,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입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1승만 하는 그런 선수보다는 앞으로도 충분히 우승 경쟁력이 있고 항상 우승 후보로 꼽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우승 후보 신다인 이런 타이틀이 붙었으면 좋겠다…"
독특한 스윙에 탄탄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다인.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강지수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김형서]
#KG레이디스오픈 #OK읏맨오픈 #KLPGA #신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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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바라보지 않는 독특한 스윙으로 화제가 된 골프선수가 있습니다.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올 시즌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신다인의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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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클럽을 휘두르는데, 시선은 공이 아닌 앞을 향합니다.
일반 스윙과는 사뭇 다르지만 공은 시원하게 뻗어 나갑니다.
신다인에게 투어 데뷔 2년 차인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올해 2연패를 안겨준 독특한 스윙입니다.
첫 우승 당시 공이 400m 넘게 굴러가는 행운으로 '400m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올해는 실력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첫 타이틀 방어였기 때문에, 디펜딩으로서의 첫 출전이었단 말이에요. 엄청난 부담을 느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면서 좀 자신감도 올라오고…"
시즌 초반엔 네 대회 연속 컷 탈락으로 흔들리기도 했지만, 드라이버를 바꾸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올 시즌 1승을 포함해 다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랭킹도 53계단 뛰어 올랐습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올해 시즌 넘어오면서 제가 특별하게 한 게 별로 없거든요. 그냥 드라이브만 교체를 했는데 거리가 늘어난 거 봐서는 드라이버 교체도 저한테는 없지 않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이제 깜짝 우승이 아닌,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입니다.
[신다인 / KLPGA 선수] "1승만 하는 그런 선수보다는 앞으로도 충분히 우승 경쟁력이 있고 항상 우승 후보로 꼽히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우승 후보 신다인 이런 타이틀이 붙었으면 좋겠다…"
독특한 스윙에 탄탄한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신다인.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갖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강지수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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