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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를 몰라 버려질 뻔했던 빛, 과학자가 그리는 레이저의 소름 돋는 미래|취미는 과학|알고e즘

EBS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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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086회 · 좋아요 50 · 참여율 0.35% · 2026-11-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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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를 몰라 버려질 뻔했던 빛, 과학자가 그리는 레이저의 소름 돋는 미래|취미는 과학|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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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데프콘과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이 한양대 에리카 국방지능정보융합공학부 김지원 교수를 만나 피부과 시술부터 과학 연구와 첨단 산업, 대공 무기까지 곳곳에서 활약하는 레이저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방송 시작부터 출연진의 뜻밖의 ‘레이저 경험담’이 쏟아진다. 장홍제 교수는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 교정술을 받은 경험을 소개하며, 필요한 부위만 정교하게 다루는 레이저 기술에 감탄했다고 밝힌다. 이어 과학자들은 요즘 따라 얼굴에서 유난히 빛이 난다며 데프콘의 피부 관리 비결을 추궁한다. 결국 데프콘은 여배우들이 다닌다는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피부부터 눈까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일상 깊숙이 들어온 레이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오늘날 레이저는 의료와 통신, 산업과 과학 연구를 넘나드는 핵심 기술이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쓰임새를 인정받았던 것은 아니다. 당장 어디에 활용해야 할지 알기 어려워 ‘문제를 찾는 해결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는 김지원 교수의 설명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1960년 최초의 레이저를 만든 시어도어 메이먼은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을 학술지에 투고했다가 거절당하기까지 했다고. 이후 그의 연구는 다른 학술지에 실리며 세상에 알려졌지만, 정작 메이먼은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 이에 데프콘은 최초의 레이저를 만든 과학자를 대신해 때아닌 ‘대리 분노’를 터뜨린다.

레이저가 주목받는 곳은 우리 일상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빛으로 드론을 무력화하는 대공 무기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국형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은 별도의 탄약 없이 전기만 공급되면 운용할 수 있으며, 1회 발사 비용이 약 2천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값싼 드론을 값비싼 미사일로 요격해야 했던 기존 방공 체계의 고민을 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눈에 보이지도,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 빛이 어떻게 하늘을 나는 드론을 떨어뜨릴 수 있을까? 레이저가 무기가 되는 놀라운 원리가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출연진은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레이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도 소개한다.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찰나의 화학 반응을 관찰하고, 지구에서 약 4.37광년 떨어진 알파 센타우리 항성계로 초소형 우주선을 보내는 성간 탐사 구상까지! 강력한 레이저로 초소형 우주선의 돛을 밀어 빛의 속도의 약 20%까지 가속하겠다는 ‘브레이크스루 스타샷’ 프로젝트의 대담한 계획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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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취미는 과학 - 레이저, 어떻게 궁극의 도구가 되었나?
📌방송일자: 2026년 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