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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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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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새롬입니다.
오늘, 2026년 5월 31일은 저의 생일이자
이 채널에 첫 영상이 올라온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돌이켜보면 제 모든 시작은
대학생 시절, 정말 별 생각 없이 지었던 ‘개코’라는 닉네임이었어요.
(당시 강아지가 옆에서 코골고 자고 있었음 ㅋㅋ)
2012년 블로그를 시작으로 지금의 유튜브까지,
어느덧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저는 ‘개코’라는 이름으로
화장법 등 다양한 꿀팁을 공유하고, 화장품을 리뷰하고,
또 롬앤의 ‘롬’으로서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왔어요.
과분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그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셨고,
그 시간들은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페이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 속에서,
최근 제 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뷰티 시장은 갈수록 더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새로운 분들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역시 10년 전의 저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진짜 더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면요,
제가 전수할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은 이제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10년 동안 계속 보여드린 얼굴이 더 이상 새로운 얼굴일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의 내가 과연 계속해서 경쟁력이 있을까?'
냉정하게 자문했을 때, 제 대답은 당연하게도 '아니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지금의 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 채널을 리프레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년 넘게 해온 일의 본질을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10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은 크고 작게 계속 있었어요.
보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실패했을 때도 있었고, 성공했을 때도 있었고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순간들은 늘 비슷했습니다.
부담스럽고, 떨리고, 걱정도 되는데... 막상 해보면 또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려고요.
저는 화장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비자로서 15년을 살아왔고,
롬앤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온 뷰티 업계 사람으로서 10년을 보냈고,
그 시간 내내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서 카메라 앞에 서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 시선이 한 사람 안에 다 들어있는 채널이
앞으로 저의 채널의 방향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소비자의 눈으로 화장품을 보고,
업계 종사자로서의 시선으로 브랜드를 읽고,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산업에 건강한 영향력을 남기는 것. 그게 지금의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성된 그림은 아니에요.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10년 전 생일날 그랬던 것처럼 일단 시작은 하려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민새롬 드림
오늘, 2026년 5월 31일은 저의 생일이자
이 채널에 첫 영상이 올라온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돌이켜보면 제 모든 시작은
대학생 시절, 정말 별 생각 없이 지었던 ‘개코’라는 닉네임이었어요.
(당시 강아지가 옆에서 코골고 자고 있었음 ㅋㅋ)
2012년 블로그를 시작으로 지금의 유튜브까지,
어느덧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저는 ‘개코’라는 이름으로
화장법 등 다양한 꿀팁을 공유하고, 화장품을 리뷰하고,
또 롬앤의 ‘롬’으로서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왔어요.
과분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그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셨고,
그 시간들은 지금도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페이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 속에서,
최근 제 자신을 냉정하게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뷰티 시장은 갈수록 더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새로운 분들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 역시 10년 전의 저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진짜 더 솔직하게 얘기해 보자면요,
제가 전수할 수 있는 메이크업 꿀팁은 이제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10년 동안 계속 보여드린 얼굴이 더 이상 새로운 얼굴일 수는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의 내가 과연 계속해서 경쟁력이 있을까?'
냉정하게 자문했을 때, 제 대답은 당연하게도 '아니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지금의 저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 채널을 리프레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년 넘게 해온 일의 본질을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제 인생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10년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새로운 시도들은 크고 작게 계속 있었어요.
보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실패했을 때도 있었고, 성공했을 때도 있었고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그 순간들은 늘 비슷했습니다.
부담스럽고, 떨리고, 걱정도 되는데... 막상 해보면 또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해보려고요.
저는 화장품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비자로서 15년을 살아왔고,
롬앤이라는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온 뷰티 업계 사람으로서 10년을 보냈고,
그 시간 내내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로서 카메라 앞에 서 있었습니다.
이 세 가지 시선이 한 사람 안에 다 들어있는 채널이
앞으로 저의 채널의 방향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소비자의 눈으로 화장품을 보고,
업계 종사자로서의 시선으로 브랜드를 읽고,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로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 산업에 건강한 영향력을 남기는 것. 그게 지금의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완성된 그림은 아니에요. 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10년 전 생일날 그랬던 것처럼 일단 시작은 하려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민새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