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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런던을 덮친 4m짜리 맥주 홍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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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0회 · 좋아요 2 · 숏폼 · 2026-10-02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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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런던을 덮친 4m짜리 맥주 홍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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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바다에 빠져 죽고 싶다"는 주당들의 허세, 한 번쯤 들어보셨죠? 놀랍게도 200년 전 런던에서는 이 농담이 끔찍한 현실로 터졌습니다.

1814년 뮤스 양조장에서 거대 맥주 발효통의 쇠 테두리가 터지면서 수압 때문에 옆 탱크들까지 도미노로 박살이 났는데요. 무려 140만 리터의 포터 흑맥주가 뿜어져 나오며 4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도심 한복판을 덮쳤습니다. 이 파도가 건물 벽을 부수고 지하실 빈민가를 휩쓸어 8명이 익사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죠.

더욱 기가 막힌 건, 골목에 무릎 높이로 맥주가 고이자 사람들이 공짜 맥주를 퍼마시겠다며 냄비와 주전자를 들고 뛰어나왔다는 겁니다. 희대의 지옥도가 펼쳐졌던 이 사건, 주당들의 로망은 현실에선 목숨을 앗아간 살벌한 비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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