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하영 증조부, 매국노 이완용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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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하영 증조부, 매국노 이완용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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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의 증조부 고 안상호(1872~1927)가 친일파 이완용의 목숨을 구한 의사로 드러났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속사 입장은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은 사실이지만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가, 11일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상호가 소속됐던 대정친목회는 친일파 이완용, 송병준 등이 회원으로 활동한 단체입니다. 하영 측은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상호는 조선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물입니다. 일본 유학을 마친 후 조선에 양의원을 개원하고, 일본인 의사와 함께 고종의 진료를 보는 등 왕실 의료에도 참여했습니다.
대정친목회에 함께 소속됐던 이완용의 목숨을 구해 준 의사 중 한 명이라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완용은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조약 체결에 앞장선 을사오적 중 한 명으로, 각종 단체에서 명예직을 누리며 악질적인 친일 행각들을 벌였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사관논총‘에 따르면 안상호는 이완용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완용이 1909년 12월 22일 이재명 의사에게 어깨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되자, 당시 전의로 재직했던 안상호는 한성병원의 츠루타 의사, 대한병원의 키쿠치 원장, 타카하시 부원장, 전의 박종환 등과 함께 이완용을 치료했습니다.
하영은 소속사를 통해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 안상호가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만 인정한 상황입니다.
소속사 입장은 하루 만에 뒤집혔습니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은 사실이지만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가, 11일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상호가 소속됐던 대정친목회는 친일파 이완용, 송병준 등이 회원으로 활동한 단체입니다. 하영 측은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해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상호는 조선 최초로 일본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인물입니다. 일본 유학을 마친 후 조선에 양의원을 개원하고, 일본인 의사와 함께 고종의 진료를 보는 등 왕실 의료에도 참여했습니다.
대정친목회에 함께 소속됐던 이완용의 목숨을 구해 준 의사 중 한 명이라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완용은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조약 체결에 앞장선 을사오적 중 한 명으로, 각종 단체에서 명예직을 누리며 악질적인 친일 행각들을 벌였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사데이터베이스 ’국사관논총‘에 따르면 안상호는 이완용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완용이 1909년 12월 22일 이재명 의사에게 어깨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되자, 당시 전의로 재직했던 안상호는 한성병원의 츠루타 의사, 대한병원의 키쿠치 원장, 타카하시 부원장, 전의 박종환 등과 함께 이완용을 치료했습니다.
하영은 소속사를 통해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 안상호가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만 인정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