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故 최불암 영면…'아베 마리아'로 마지막 배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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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영원한 수사반장'이자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 씨가 오늘 영면에 듭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 미사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영원한 인식에 들어가는데요.
고 최불암 선생의 발인식 모습과 67년 연기 인생 발자취와 관련해,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주 금요일 세상을 떠난 고 최불암 선생의 발인이 오늘 새벽 7시 40분에 있었는데요. 발인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마지막 길까지 고인다운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정부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데요, 배우 최불암 선생이 한국 문화사에 남긴 공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어렵겠지만, 어떤 의미를 남겼다고 보세요?
[질문 2] 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이 엄수되고 오전 9시에 여의도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렸습니다. 고인이 2018년에 세례를 받았고 떠나기 며칠 전에도 염수정 추기경에게 병자성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말년에 신앙에 기댄 모습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장례 미사에는 평소 최불암 씨를 이모부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인연을 이어 온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아베 마리아'를 노래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임형주 씨에 따르면 고인이 생전에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웃으면서 마지막 인사해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파하~'' 웃음의 배우다운 마지막 인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운구차가 들린 곳은 방송국이나 촬영장이 아닌 어린이재단이었습니다.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재단을 방문해 달라는 뜻을 주변에 밝혔다고 하는데요. 고민이 마지막으로 들르고 싶었던 곳이 '아이들 곁'이었다는 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질문 3-1] 장례위원장을 맡았던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항상 아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시던 최불암 후원회장님의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고인이 남긴 뜻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져야 할까요?
[질문 4] 이번 빈소에 많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22년을 '양촌리 부부'로 살았던 김혜자 선생의 조문이 큰 울림을 주셨고요. 또 사흘 내내 빈소를 지킨 김혜수 씨의 모습도 화제가 됐습니다. 최불암 선생이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존경받았던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4-1] 60년 지기 오지명 씨부터 수사반장 1958에서 '박영한'을 연기한 배우 이제훈 씨까지, 빈소에 몇 세대의 배우가 다녀갔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의 조건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고인은 이제 장지인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이동해 영면에 들게 되는데요. 그가 배우로서 연기한 아버지들, 그리고 실제 삶으로 보여준 어른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를 꼽아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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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사반장'이자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 씨가 오늘 영면에 듭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 미사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영원한 인식에 들어가는데요.
고 최불암 선생의 발인식 모습과 67년 연기 인생 발자취와 관련해,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주 금요일 세상을 떠난 고 최불암 선생의 발인이 오늘 새벽 7시 40분에 있었는데요. 발인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마지막 길까지 고인다운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정부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훈장 중 최고 등급인데요, 배우 최불암 선생이 한국 문화사에 남긴 공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 어렵겠지만, 어떤 의미를 남겼다고 보세요?
[질문 2] 아산병원에서 발인식이 엄수되고 오전 9시에 여의도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렸습니다. 고인이 2018년에 세례를 받았고 떠나기 며칠 전에도 염수정 추기경에게 병자성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말년에 신앙에 기댄 모습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보세요?
[질문 2-1] 장례 미사에는 평소 최불암 씨를 이모부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인연을 이어 온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아베 마리아'를 노래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임형주 씨에 따르면 고인이 생전에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웃으면서 마지막 인사해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 '파하~'' 웃음의 배우다운 마지막 인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질문 3] 마지막으로 운구차가 들린 곳은 방송국이나 촬영장이 아닌 어린이재단이었습니다.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재단을 방문해 달라는 뜻을 주변에 밝혔다고 하는데요. 고민이 마지막으로 들르고 싶었던 곳이 '아이들 곁'이었다는 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질문 3-1] 장례위원장을 맡았던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항상 아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라고 말씀하시던 최불암 후원회장님의 마음을 끝까지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고인이 남긴 뜻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져야 할까요?
[질문 4] 이번 빈소에 많은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는데요. 22년을 '양촌리 부부'로 살았던 김혜자 선생의 조문이 큰 울림을 주셨고요. 또 사흘 내내 빈소를 지킨 김혜수 씨의 모습도 화제가 됐습니다. 최불암 선생이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존경받았던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4-1] 60년 지기 오지명 씨부터 수사반장 1958에서 '박영한'을 연기한 배우 이제훈 씨까지, 빈소에 몇 세대의 배우가 다녀갔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의 조건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고인은 이제 장지인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이동해 영면에 들게 되는데요. 그가 배우로서 연기한 아버지들, 그리고 실제 삶으로 보여준 어른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가 꼭 기억해야 할 한 가지를 꼽아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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