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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무 더미에서 노숙하던 계곡 민박집 강아지 😭 #강아지 #반려견 #shorts

시고르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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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2,174회 · 좋아요 12,016 · 참여율 5.66% · 숏폼 · 2026-10-31 📊 채널 정보 보기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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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무 더미에서 노숙하던 계곡 민박집 강아지 😭 #강아지 #반려견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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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한 까미의 환경 개선을 마치고, 곧바로 옆에 있던 하얀 강아지 '순이'의 케어를 시작했습니다. 🐶🐾

순이는 안타깝게도 비를 피할 집조차 없이 썩은 나무 더미를 안식처 삼아 웅크려 지내고 있었습니다 😭. 유기견 시절의 아픈 트라우마 때문인지, '순이'라는 예쁜 이름과 달리 녀석은 우체부들을 향한 극도의 경계심을 케어 내내 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집터로 이동하기 전 까미와 잠시 인사를 시켜주었지만 두 녀석은 데면데면한 사이인 듯했습니다. 우체부들은 순이가 마음을 열어주길 바라며 틈틈이 쓰다듬기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죠. 결국 엉킨 털을 빗겨주지는 못했지만, 녀석의 목을 옥죄던 무거운 쇠사슬만큼은 꼭 벗겨주고 싶어 조심스럽게 가벼운 와이어 줄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견주분께서 정해주신 탁 트인 새 자리로 이동해 어수선한 잡동사니를 싹 치우고, 커다란 캐노피 천막과 푹신한 잔디 매트를 깔아주었습니다 🌿⛺. 까미가 쓰지 않던 기존 플라스틱 집을 깨끗하게 물청소하여 순이의 새집으로 놔주었죠.

잔뜩 겁을 먹고 있어 밥도 안 먹을까 봐 걱정했지만, 순이는 우체부들이 준비한 특식을 그릇까지 싹싹 비우며 폭풍 먹방을 보여주고 신나게 산책까지 즐겼답니다 🤣.

상처 많은 유기견 출신 순이가 쾌적해진 새 보금자리에서 까미와 함께 민박집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평생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