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밭 여정이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밭지킴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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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여정이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밭지킴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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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밭 여정이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20일,
처참한 모습으로 구조된 여정이의 이야기를 처음 전해드렸습니다.
여정이는 마늘밭 한편,
좁은 닭장 안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묶인 채 살아온 아이였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눈앞에 놓인 마늘을 씹어 삼켰고,
소화되지 못한 마늘이 배설물에 그대로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구조 당시 여정이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심장사상충 3기.
바닥까지 떨어진 혈액 수치.
네 다리는 모두 탈골된 상태였습니다.
오랜 방치로 귀 안쪽은 막히고 썩어 있었고,
눈은 초점을 잃은 채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심한 구내염까지 겹쳐
무언가를 먹는 것조차 힘겨운 상태였습니다.
처음 병원에 갔을 때는
혈액 수치가 너무 좋지 않아
일단 일주일간 입원하며 몸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여정이는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조금씩, 정말 조금씩
혈액 수치를 회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긴 치료가 이어졌습니다.
심장사상충 치료를 비롯해
수많은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여정이는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강한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정이의 심장사상충 치료와
그동안 진행해 온 큰 치료들은 모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심한 외이염과 구내염 치료가 남아 있어
지금도 계속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전히 건강해졌다고 말씀드리기엔 아직 조심스럽지만,
처음 구조되었을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여정이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요즘은 꼬리도 제법 흔들 줄 알게 되었고,
쉼터 마당에 나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초점을 잃었던 그 눈으로
이제는 마늘밭이 아닌,
새로운 세상과 새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더 이상 마늘을 먹지 않아도 되고,
좁은 닭장에 홀로 묶여 있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길고 힘든 치료 과정을
끝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여정이를 걱정하며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작은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여정이의 긴 치료를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여정이는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하더라도,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고
배고프지 않게 밥을 먹고
아프면 언제든 치료받으며
남은 시간만큼은
사랑받는 아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곁을 오래 지켜주겠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그저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야만 했던 아이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만 하는 삶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고통보다 편안함을,
두려움보다 사랑을 더 많이 기억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마늘밭에서 구조된 여정이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똘이네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똘이네 #기장똘이네 #똘이언니 #방치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20일,
처참한 모습으로 구조된 여정이의 이야기를 처음 전해드렸습니다.
여정이는 마늘밭 한편,
좁은 닭장 안에서 10년이 넘는 시간을 묶인 채 살아온 아이였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눈앞에 놓인 마늘을 씹어 삼켰고,
소화되지 못한 마늘이 배설물에 그대로 섞여 나올 정도였습니다.
구조 당시 여정이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
심장사상충 3기.
바닥까지 떨어진 혈액 수치.
네 다리는 모두 탈골된 상태였습니다.
오랜 방치로 귀 안쪽은 막히고 썩어 있었고,
눈은 초점을 잃은 채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심한 구내염까지 겹쳐
무언가를 먹는 것조차 힘겨운 상태였습니다.
처음 병원에 갔을 때는
혈액 수치가 너무 좋지 않아
일단 일주일간 입원하며 몸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여정이는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조금씩, 정말 조금씩
혈액 수치를 회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긴 치료가 이어졌습니다.
심장사상충 치료를 비롯해
수많은 검사와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여정이는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정말 강한 아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정이의 심장사상충 치료와
그동안 진행해 온 큰 치료들은 모두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직 심한 외이염과 구내염 치료가 남아 있어
지금도 계속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완전히 건강해졌다고 말씀드리기엔 아직 조심스럽지만,
처음 구조되었을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여정이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요즘은 꼬리도 제법 흔들 줄 알게 되었고,
쉼터 마당에 나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초점을 잃었던 그 눈으로
이제는 마늘밭이 아닌,
새로운 세상과 새 친구들을 바라봅니다.
더 이상 마늘을 먹지 않아도 되고,
좁은 닭장에 홀로 묶여 있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길고 힘든 치료 과정을
끝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여정이를 걱정하며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작은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여정이의 긴 치료를 여기까지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여정이는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하더라도,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고
배고프지 않게 밥을 먹고
아프면 언제든 치료받으며
남은 시간만큼은
사랑받는 아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곁을 오래 지켜주겠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그저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야만 했던 아이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만 하는 삶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고통보다 편안함을,
두려움보다 사랑을 더 많이 기억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마늘밭에서 구조된 여정이를 살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똘이네 아이들을 함께 지켜주세요.
👉프로필 링크에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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