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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브이로그]시험관시술44차 맘이 힘들어서 늦어진 이식날 영상기록

콩알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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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브이로그]시험관시술44차 맘이 힘들어서 늦어진 이식날 영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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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일기 #시험관시술 #콩알맘
26년 5월 22일 금요일

배아 이식 D-day(19번째 배아이식)

소론도정 8정, 싸이클로제스트, 프롤루텍스

9시 50분까지 이식 시술실로 오라고 해서 8시에 도착했다. 2층 주사실에 가서 링거 줄 잡고 채혈한 뒤, 일명 '콩주사'로 불리는 인트라리피드를 8시 5분부터 9시 15분까지 맞았다. 영문 진단서를 요청해 두고 시술실로 올라갔다. 혈관 인증을 하고 QR 네임 팔찌를 찬 뒤 시술실에 들어갔는데, 오늘 다행히 한산했다.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10시쯤 들어가서 10시 2분쯤 이식을 완료했다. 중상급, 상급 2개를 이식했다. 최상급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간만의 이식이니 즐겁게 지내보자.

한 30분 누워 있다가 결제 후 영문 진단서를 받아서 나왔다. 배가 고파 근처 '비비밀'에 가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먹고,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은 뒤 사무실로 출발했다. 공휴일 전 마지막 배송이라 주문이 좀 있어서 오빠를 불러 같이 일하다가 퇴근했다.

집에 오자마자 슈퍼빈에 페트병을 버리러 갔다. 앞에 3명이 있어서 계단에 앉아 기다렸다가 겨우 넣고 집으로 왔다. 여름옷 정리를 다 끝내고, 여행 때 입을 옷이 배송되어 와서 세탁기를 돌린 뒤, 옷 수선할 게 있어서 손바느질로 수선했다.

하루가 왜 이리 빨리 가지? 일을 다 하고 나니 저녁 시간이라 어제 해 놓은 김치찜에 언양불고기를 곁들여 상추쌈으로 저녁을 야무지게 먹었다. 공기압 마사지를 하고 자야지. 오늘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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