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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존재. 힘들 때 안겨서 쉴 수 있는 우리 엄마 집으로🫂🏡|한국기행|#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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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존재. 힘들 때 안겨서 쉴 수 있는 우리 엄마 집으로🫂🏡|한국기행|#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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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울 엄마🫂✨

00:00:00 (1) 배낭 기행 2부 울 엄마 집으로
00:13:55 (2) 봄 찾아 나섬 4부 오십은 늘 봄이다
00:28:51 (3) 내 생애 봄날 2부 아흔 살 엄마의 봄날
00:43:00 (4) 울 엄마를 소개합니다 1부 엄마의 손

◼︎ 한국기행 - 배낭 기행 2부 울 엄마 집으로 (2022.12.06)
월악산과 청풍호가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천 속에서도 오지 외딴집에서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머니 한영순 씨와 어머니를 만나러 먼 길을 나선 딸 전영순 씨를 만났다.
같은 이름만큼이나 성격도 닮아 부딪칠 때도 있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하고 부르며 달려가게 된다는 엄마 집은
도시에 사는 전영순 씨에게 언제나 그리운 곳.
힘들 때 안겨서 쉴 수 있는 곳이라고.
배낭 한가득 엄마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온 딸을 위해
엄마는 어렸을 적 해주던 방식 그대로 홍두깨로 메밀 반죽을 밀어 칼국수를 만들고,
딸은 엄마가 정성 들여 키운 겨울 배추를 뽑아다가 솥뚜껑에 전을 부쳐낸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친척, 동네 친구와 함께 살던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호수가 보이는 앞마당에 자리를 잡고 모여 앉아
고향 친구가 끌고 온 배를 타고 호수에 나가 만선의 꿈을 꾸며 그물을 건져 올리는데.
어릴 적 아버지와 그물 한가득 쏘가리, 메기 등
청풍호 자연이 선물해준 보물들을 건지던 추억을 떠올리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것도 잠시,
지금 이렇게 함께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절로 흥겨운 노래가 나오는 모녀의 하루를 함께 한다.

◼︎ 한국기행 - 봄 찾아 나섬 4부 오십은 늘 봄이다 (2024.03.07)
일주일에 4일을 비금도에 있는 엄마 집으로 여행 간다는 임문숙씨.
사춘기보다 무서운 갱년기를 맞아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던 중
15살에 도시로 나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엄마가 떠올랐다.
버킷리스트로 ‘엄마와 놀기’를 정하고
고향에 홀로 계신 83세 엄마와 일주일에 사흘을 함께 지낸다.
비금도는 지금 섬초 수확이 한창이다.
겨울부터 4월 봄까지 소일거리 삼아 시금치 농사를 짓는
엄마 일을 돕는 것도 엄마와 노는 일과 중 하나.
엄마의 섬초밭에 시금치가 줄어들수록 봄이 성큼 성큼 다가온다는데
도시에서도 시금치 향을 맡으면 늘 엄마가 생각이 났다는 문숙씨.
시금치 파스타를 비롯한 서양식 시금치 요리를 만들어
엄마와 동네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도 한다.
이제는 딸이 올 날만 기다려진다는 엄마에게
문숙씨는 봄이란다.
비금도에 오면 문숙씨는 섬 곳곳을 걸어 다니며
셔플 댄스를 추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1만 시간 걷기를 하면서
좀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발동작 중심인 셔플 댄스를 추게 됐는데,
이왕 하는 거 고향 비금도를 알려보자 싶어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자식들 다 키워놓고 오롯이 자신의 삶을 생각할 수 있는
오십부터가 인생의 봄이라 말하는 문숙씨.
해보고 싶은 건 용기 내서 다 해보자 싶었다는데.
자식이 오면 따뜻한 봄날 같다는 어머니와
오십 대에 인생의 봄을 만났다는 딸.
비금도에서 함께 맞이한 모녀의 봄날을 들여다본다.

◼︎ 한국기행 - 내 생애 봄날 2부 아흔 살 엄마의 봄날 (2025.05.22)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이 가득한 경남 남해
1년 365일이 봄날이라는 구순의 예춘 엄마가 있다.
1남 6녀를 키워내느라
평생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었다던 예춘 엄마.
부지런히 살아온 흔적이 몸에 남아
구순을 맞아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 누구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아침에는 밭에서
막내딸의 식당에 가져다줄 채소들을 길러내고
오후에는 경로당 나들이까지 하루가 모자란 구순의 엄마.
더욱이나 늘 엄마의 곁을 지키는 다섯 명의 자녀 덕에
심심할 겨를이 없다는데
엄마에게 따스한 봄날을 선사하고 싶어
타지살이를 접고 귀향을 선택할 딸들.
모처럼 엄마와 봄나들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봄의 기운을 품고
아름답게 피어난 남해의 벚꽃처럼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끊이질 않는 대가족.
인생에서 아흔 번째로 맞이한 찬란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보다 아름다운
엄마의 핑크빛 봄날을 함께 해보자!

◼︎ 한국기행 - 울 엄마를 소개합니다 1부 엄마의 손 (2026.04.06)
충청남도 보령
이곳에는 ‘손’ 하나로 집안을 일으킨
억척 엄마 조정옥 씨가 있다.
남편의 빚으로 집안이 힘들었을 때도
비닐하우스 식당에서 손님을 받으며
5남매를 키웠다.
79세가 된 지금도 흰색 트럭을 몰고,
밭을 매고 해산물 손질까지 해내는 정옥 씨.
그야말로 ‘황금 손’이다.
서울에서 건설업을 하던 막내아들은
엄마 걱정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평생 남편과 함께 이곳저곳 돌아다니던 배는
이제 아들의 배가 되었다.
얼굴만 봤다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는 모자다.
황금 손으로 일궈낸 삶.
억척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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